[제342호 8/10] (주)아이지스_신개념 원격 비대면 A/S 시스템 ‘V-servic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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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무선영상과 AR 원격으로 본사와 현장문제 원인파악 및 함께 보면서 해결
-그리기 및 문자 포인팅 기능 통해 직관적, 정확한 소통 가능
-화면녹화 기능으로 동일문제 차후 발생 시 현장 작업자가 스스로 A/S
(주)아이지스(대표이사 김남진)가 신개념의 원격 비대면 A/S 시스템인 ‘V-serv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service’는 Visual A/S System으로써 실시간 무선 영상과 AR으로써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지원, 감독, 기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이지스의 설비를 사용하고 있는 가공업체는 VR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 현장문제 원인파악 및 전문가와 작업자가 함께 보면서 해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문가가 그림을 그려서 정확하게 위치를 표시, 설명하고, 문자 포인팅 기능 통해 직관적으로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 화면녹화 기능을 통해 동일한 문제가 추후 발생 시에 현장 작업자가 스스로 A/S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service’를 도입하면, A/S 전문 인력이 출장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작업자와 전문가의 원활한 소통으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바로 전문가들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한 부품도 빠르게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V-service’는 Web/App, Smart glass(별도구매) 등 다양한 구동 환경을 제공하고, 설정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도 가능하며,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춰 최대 6명이 참여하는 다자간 통신 환경과 사용자 간 실시간 협업도 가능하다.
협업 보드를 통해 사용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채팅 시에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자유롭게 첨부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10개 국어 통번역 지원 및 STT(Speech To Text)/TTS(Text To Speech)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지원이 용이해 해외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실시간 영상 녹화(최대 4K)와 협업 정보를 저장해 관리가 가능하며, 문제 원인 파악 및 업무의 형상 관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이지스의 ‘V-service’ 이용료는 연간 120만원이며, 특별 프로모션으로 올해 가입 시에 99만원에 202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김남진 대표는 “실시간 무선 영상과 AR 원격 협업 솔루션을 지원하여 자사 설비를 사용하는 업체에 다자간 소통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며 “기존 전화통화를 통한 A/S시스템보다 정확하고 빠른 해결이 가능한 만큼 전문가를 직접 현장 투입하지 않아도 현장 작업자가 개인 능력 이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지스는 국내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 공급 1위 업체로 그동안 국내 판유리 2차 가공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복층유리 제조기계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전체 공정을 제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아시아 최초로 오토씰링로봇과 세계 4번째로 폼스페이서 어플리케이터도 개발했다. 최적화된 가스 자동 주입과 프레스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고, 미래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복층유리 제조기술에 적합한 신제품 개발능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호평을 받아 왔다.
*(주)아이지스 문의 : 031-8022-6201 및 영업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