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호 7/10] 유림글라스텍, 대만 우이사 판유리 자동 재단기

중국 GANGXIN 강화로, LIJIANG 복층유리 생산라인 공급

대구 북구에 있는 유림글라스텍(대표이사 성우용)이 대만 우이(WUE MACHINE)사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다수 설치되어 잘 알려진 우이사 자동 재단기는 판유리 두께 3~25mm, 사이즈 2,743X3,657mm, 3,048X6,096mm, 3,353X6,096mm, 3,048X4,572mm, 3,048X4,064, 2,438X3,657mm 등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다.
이 기계는 디지털 작동 제어판의 작업지시 입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판유리 재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오차범위는 +-0.2mm다.
유림글라스텍 성우용 대표는 “대만 우이사 판유리 자동 재단기의 기계적 성능은 검증된 설비로 국내에도 다수 업체가 사용 중”이라며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가 다품종화 되고 정확한 사이즈의 재단 가공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자동 재단기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림글라스텍은 중국 GANGXIN 강화로와 LIJIANG 복층유리 생산라인도 공급에 나섰다. LIJIANG 설비는 복층유리 2조를 동시에 가스주입과 프레스 압착이 가능해 기존보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에 아르곤 가스 충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세척구간은 로이유리 자동 감지 및 6조 브러시로 세척이 용이하다. 두께 자동 인식과 세척 수 온도제어를 비롯해 에어나이프 방식의 건조는 저소음기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간봉 제1차 접착 구간인 부틸 공정의 자동화 기계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간봉의 사이즈에 따라 간봉이 회전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부틸 접착이 가능하다.
한편, 유림글라스텍은 판유리 2차 가공기계와 중고 기계 이전설치 및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 유림글라스텍 문의 : 010-2456-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