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호 10/25] (주)경원알미늄, 신제품 ‘제로방충망’ 런칭/ 방충망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방충망 다운 방충망”

마이크로 캡슐로 벌레 퇴치, 나피텍 코팅기술로 먼지 차단, 총기성 및 시야확보 탁월

 (주)경원알미늄이 최근 출시한 ‘제로방충망’은 ‘청소제로’ ‘먼지제로’ ‘벌레제로’ ‘시선제로’의 4가지가 ‘제로’라는 뜻으로 “방충망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방충망 다운 방충망”이라는 측면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방충망 원사에 벌레를 퇴치하는 마이크로 캡슐 성분이 함유돼 있고(벌레퇴치 메쉬), 일반 방충망보다 2.5배 더 촘촘한 오프닝 400㎛ 사이즈(일반 방충망 오프닝 1,000㎛)로 망이 매우 조밀해서 벌레를 차단(벌레차단 메쉬)하는데 있어 최적 성능을 발휘한다. 실외에서 보는 시선은 반사하여 차단하고, 실내에서 보는 시선은 선명하기 때문에 기능성 방충망의 단점이었던 시인성이 매우 탁월하다(사생활보호 메쉬). 망이 촘촘한 반면 통기성은 말할 것도 없이 우수하다.

 일본 최고의 방충망 제조업체인 NBC meshtec사의 Amidology 원사로서 무기 나노입자를 메쉬에 고정화 하는 ‘나피텍(Nafitec)’ 코팅기술(특허기술)이 적용됐다. (나피텍 기술은 무기나노입자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먼지가 달라 붙지 않고, 먼지와의 접지면적이 적어 정전기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빗물이나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방충망의 단점인 먼지가 고착화되는 단점을 해결했다(청소 간단 메쉬). 이 먼지에는 배기가스와 유분, 황사, 꽃가루 등이 함유돼 있어 실내로 유입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소비자가 방충망을 고를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제로방충망’은 PET 재질의 친환경 소재와 소재 특성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간편한 관리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방충망 원사는 벌레가 들어가기 힘든 촘촘한 크기여서 방충망으로서 벌레를 차단하는 본연의 기능에 매우 충실하다(벌레퇴치 메쉬). 방충망 원사에 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을 마이크로 캡슐 속에 배합하여 벌레를 퇴치한다. 이 마이크로 캡슐은 방충망 원사에 숨겨져 있어 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이 실의 표면에서 스며나와 벌레의 접근을 막아준다. 하지만 안전성이 높은 피레스로이드계 약제 사용과 심구조 형태로 사람에게는 안전하면서도 긴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사생활 보호 방충망 원사에는 스텐리스 스퍼터링 코팅처리를 해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따라서 실외에서 보는 시선은 반사하여 차단하고 실내에서 보는 시선은 매우 선명하다.

 ‘제로방충망’은 20, 30, 48 메쉬가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 30메쉬의 프린트 메쉬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이나 문구, 캐릭터, 그림 등으로 방충망 제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이가 있거나 인테리어가 필요한 환경, 광고가 필요한 창문에 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도 발수코팅과 불소코팅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발수코팅은 빗물을 튕겨내고, 불소코팅은 내구성을 강화해 방충망의 성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방충망의 ‘메쉬’는 방충망 입도(구멍) 측정에 쓰이는 용어로서 가로와 세로 1인치당 구멍의 수를 표현한다. 즉 숫자가 클수록 메쉬가 촘촘하다는 의미다. ‘제품의 형태는 국내 실정에 맞는 롤방충망, 미서기방충망으로 개발돼 시공현장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선택이 가능하다.
‘제로방충망’은 국내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분집포집효율 & 공기투과도 시험과 KS정하중 시험, 중금속검출 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서를 획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방충망사업을 검토하면서 현재 국내 방충망 제품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분석했다”며 “그 결과 방충망이 지저분하다, 녹이 슬었다, 잘 찢어진다, 벌레를 차단하지 못한다 등이 소비자가 가장 고민하는 문제점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방충망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로방충망은 친환경 소재인 PET재질로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해서도 친환경 테스트를 완벽히 통과했다”며 “제품도 벌레차단메쉬, 벌레퇴치메쉬, 청소간단메쉬, 청결메쉬, 사생활보호메쉬, 프린팅메쉬의 6가지 테마로 구분해 각 테마별로 필요한 장소에 적시적인 시공이 가능하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벌레차단메쉬는 망이 매우 촘촘한 방충망으로 아기나 노인이 있는 가정 등의 벌레차단을 원하는 곳에 시공할 수 있고 벌레퇴치메쉬는 많은 벌레가 있는 환경의 창문이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에 시공할 수 있다. 또 나피텍 코팅이 함유된 청소간단메쉬는 간선 도로변 등 배기가스에 의해 먼지가 많은 창문에, 스퍼터링 코팅이 함유된 사생활보호메쉬는 아파트, 다세대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건물 및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제로방충망’은 8월부터 국내 유명 건축박람회를 통해 업계와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여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리점 출품결과 본격적으로 대리점 개설 문의 및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제품시공을 요구한 업자 및 일반 소비자에게 시공하기 위해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로방충망’에 이어 전동방식의 내장형 블라인드도 성장전략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고 소비자에게 먼저 인정받는 제품기술과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로방충망’의 다양한 메쉬와 다양한 시공현장에 따른 완성 방충망 형태, 고객 맞춤형 상담전략까지 이미 대응 및 공급전략을 완벽하게 구비했다”고 덧붙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