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호 2/25] 태원유리, 국내 최대 사이즈 ‘무늬유리’ 신제품 출시

두께 5mm, 2,134X3,300mm 미로, 토담, 샤르망 디자인 등록, 무늬유리 50종 및 특수유리 160여종 상시 보유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수입유리 공급 전문 회사 태원유리(대표이사 남종현)가 2017년 유럽풍 장식의 무늬유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무늬유리 신제품은 최대 사이즈가 2,134X3,300mm(7X11자)로 국내 유통되는 관련 제품 중 최고 규격이다. 따라서 기존 1,800X2,400mm 무늬유리 대비 로스율이 30~40%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두께는 5mm로 공급되며, 미로, 토담, 샤르망 브랜드로 디자인 등록도 완료했다. 이 디자인은 태원유리에서 고안하여 중국 진징 그룹에 제안해 직수입 했으며,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골드 브론즈 사틴도 공급에 나섰다. 이 제품은 2,400X3,300로 원판 및 재단 판매한다. 

 이 회사 남택진 실장은 “최근 연동형 중문시장과 다양한 인테리어에 무늬유리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국내 최대 사이즈의 차별화 된 신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선도적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원유리는 지난 2001년부터 특수 수입유리 공급에 나서 저철분 백유리를 비롯해 무늬유리, 철망유리, 칼라거울, 사틴 등 다양한 특수유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면적 2,500㎡, 건물 1,000㎡ 규모의 공장에서 무늬유리 50여 종을 비롯해 종류와 두께별로 160여종을 상시 보유하고 원판 판매는 물론, 자동 재단기를 통해 낱장 판매도 가능해 이곳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원유리의 장점은 인테리어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찾아 상시 보유하여 고급화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원판을 비롯해 낱장 재단 판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데 있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 태원유리는 변화하는 인테리어 유리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유리제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새로운 패턴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www.glassjournal.co.kr

*태원유리 문의전화 : 031-576-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