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제147호] 바스프(BASF), 루미나 로열(Lumina® Royal) 펄 안료

플라스틱 산업 내 새로운 디자인 옵션 제공

 

중국 광저우의  플라스틱 박람회 차이나 플라스에서 루미나 로열 시리즈 첫 공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의 펄 안료 브랜드 루미나 로열(Lumina® Royal)을 세계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 플라스(CHINAPLAS)‘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쿠아, 인디고, 마젠타, 구리색의 펄 안료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차이나 플라스(CHINAPLAS)‘에서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전 세계 플라스틱 제조사는 청색과 구리색의 펄 안료를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바스프는 2010년 플라스틱 어플리케이션용 펄 안료 제품인 루미나 로열 블루(Lumina® Royal Blue)를 출시한 바 있다.


 루미나 로열 제품 시리즈는 높은 광택과 순도를 자랑하며 높은 수준의 채도를 제공한다. 청색, 아쿠아, 인디고, 마젠타 안료는 녹색부터 붉은 빛을 띄는 청색까지 다양한 색상 범위 표현이 가능하며, 루미나 로열 카퍼(Lumina® Royal Copper)는 불투명하면서도 밝은 구리색의 그림자 효과를 제공한다.

 바스프 제프 나이트(Jeff Knight) 디스퍼젼 안료 사업부문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루미나 로열 펄 안료는 플라스틱 산업 내 고객에게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 브랜드 강화와 동시에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루미나 로열 시리즈로 광범위한 플라스틱용 고급 안료의 포트폴리오를 한 층 더 확대했다. 바스프는 이펙트 안료 외에도 루미나 로열 펄 안료와 함께 사용 가능한 유기 안료와 염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플라스틱 제조사에 특수 효과와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