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호 7/10] 포천유리가공협의회 지난 6월 27일 정기모임 가져

판유리 가공공장 환경책임보험 가입 건 논의


 경기도 포천시 판유리 가공업체들의 모임인 포천유리가공협의회(이하 포유회 / 회장 조흥철 (주)신흥안전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7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날 정기모임에서 조흥철 회장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폐수허가 관련 판유리 가공공장 환경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대해 설명하며 회원사들과 가입과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조흥철 회장은 특정수질유해물질 및 중금속이 배출되어 폐수 무방류 허가를 받은 판유리 가공공장도 예외는 아니라며, 가입을 권유했다. 배상책임의 적용은 위험성과 피해 발생결과 등을 고려해 판유리 가공공장은 다군으로 분류되어 연간 20만원(소멸성)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장금액은 30억원이다. 

포유회는 이날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야유회 안건도 통과시켰다.
지난 2006년 발족한 포유회는 현재 22개 회원사를 구성,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