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제159호] 이노글라스(주), 단초점 빔 프로젝트 유리 신제품 공급

판서 겸용, 판유리 후면 필름 접착으로 파손 시 비산방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공단 내에 있는 이노글라스(주)(대표이사 김진오)가 판서 겸용 단초점 빔 프로젝트 유리칠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리칠판 1m 내에서 빔 프로젝트 사용이 가능하며, 스크린과 판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특수 필름 접착으로 파손 시 비산방지가 가능해 안전을 강조하는 학교나 학원 등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칠판은 그 동안 빔 프로젝트 스크린에서 영상이 고르지 않고, 파손 시 위험성과 보드용 마커 펜 사용 시 지울 때 얼룩이 남는 단점 등이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노글라스는 빔 프로젝트 스크린에 적합한 반사율이 적은 필름을 판유리에 접착한 제품을 수입하여 안전성과 고품질, 판서 기능까지 해결했다. 

이 제품은 유백색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제품 사이즈는 1,500X2,400mm이며 두께는 4mm다. 

이노글라스 관계자는 “단초점 빔 프로젝트와 판서, 안전성까지 확보한 제품으로 학교와 학원, 사무실, 회의실에 화이트보드를 대체하며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성남공단 내 면적 1,800㎡ 규모의 공장에서 특규 사이즈 판유리 및 저철분 백유리, 철망유리, 무늬유리, 사틴, 칼라유리, 빔프로젝트 유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판유리 원판 및 재단 판매 목적으로 위해 3,300×6,000mm까지 ±0.15mm 내 오차로 3~19mm까지 재단이 가능한 자동 재단기도 가동 중이다.

전화 : (031)748-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