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제151호] 유리저널 창호저널 E-업체를 가다—> 판유리+창호 종합 가공이 경쟁력!

(주)호남안전유리, 호남창호(주)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 및 PVC, 알루미늄 완성창

 광주광역시에 있는 주)호남안전유리와 호남창호(주)(대표이사 권만용)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판유리 및 창호 종합 가공 회사로 경쟁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호남안전유리는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복층유리까지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수평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5,5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풀 컨백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에서 PVB 필름 작업,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접합 공정으로 구성되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4,5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가스 자동 주입기를 설치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주입 속도가 1㎡ 주입 시 8∼10초 정도로 정확하고 신속한 작업성을 보이고, 제품의 성능을 최고의 상태로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권만용 대표이사는 “건축물에서 에너지 절약과 안전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정부의 정책이나 국민적인 변화가 단열성능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단열성능을 강화한 기능성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파손 시 비산방지 기능이 있는 접합유리 제품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구 동천동에 소재한 호남창호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호남창호는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대리점으로가 호남권 최대 규모의 완성창 전시장을 운영하며 판유리 및 창호 종합 가공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개설한 LG 지인 원도우 플러스 전시장은 330㎡ 규모로 모든 완성창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관람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층에는 최신 유행하는 현관문과 방화문 제품을 전시하여 LG하우시스의 모든 제품에서부터 호남창호 자체의 맞춤형 제품 및 각종 도어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 뒤쪽에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각종 창호제품과 판유리 제품을 가공 제작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유리 및 창호의 제작, 시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고, 마지막 단계로 완성창 창호전시장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제품공급의 효율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권만용 대표이사는 “이제 일반 소비자들도 고효율 창호제품이나 단열성이 높은 1등급 창호제품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삶의 수준이 높아져서 단열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 제품에 대한 이모저모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맞춤형 전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또 “전시장에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구비하고 있고 수밀성이나 기밀성 난방까지 모두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남안전유리에서 가동 중인 수평 강화로와 접합유리 생산용 오토클레이브

호남권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완성창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