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1호 5/25] 용인시 보라동에 있는 타운하우스 ‘코트야드노스힐’ 공사 현장에 가다

-공간시스템창호, 고급 타운하우스 시장에서 고급 창호로 두각 나타내

용인시 보라동에 있는 타운하우스 ‘코트야드노스힐’ 공사 현장. 건축 자재를 실은 차량, 물건을 하역하는 지게차, 빨간 작업용 장갑을 낀 건축 노동자들까지 서로의 영역에서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매년 꽃피는 춘삼월이 되면 호황을 누렸던 주택건축 시장의 옛 추억을 다시 소환하는 분위기였다. 타운하우스 단지에 들어서자 주택의 규모에 발길이 잠시 주춤했지만, 바로 앞에 펼쳐지는 산과 남부CC의 그린은 진정 고급 타운하우스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다.
이곳은 공간시스템창호의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다. 전체 현장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전량 공급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건축 수요가 대폭 줄어든 시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현장이다.
공간시스템창호 관계자는 “주택공급 인허가와 착공물량이 크게 위축되면서 연립 다세대 등의 창호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이라며 “건설사, 건축 설계사무소 등 일대일 전담 마크를 통해 얻은 영업의 결과물이 요즘 큰 힘으로 자리한다”고 전했다.
신축 현장을 지나 소비자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델하우스로 발길을 옮겼다. 지상 3층, 전용면적 198㎡ 규모다. 1층은 거실, 주방, 테라스 중심의 공용 공간으로, 2~3층은 침실, 드레스룸 등 프라이빗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개폐 방식에 따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T/S(틸트 앤 슬라이딩), T/T(틸트 앤 턴), FIX(고정창), OUTDOOR(외부 도어) 등 적재적소에 적용되었다.
코트야드노스힐에 적용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일반 PVC 창호와 달리 특별하다.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구성,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 창호의 기능성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창호의 프레임은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뤄져 있고, 특수 소재의 이중 압출 개스킷은 일반 모헤어 대비 월등한 밀착성능과 내구성으로, 최상의 단열과 기밀성능을 발휘한다. 유리 역시 47mm 3중 복층유리를 적용해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췄다. 표면 마감은 변색과 부식에 탁월한 불소도장 처리를 통해 처음 의도했던 창호의 디자인과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 염현준 대표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내구성, 단열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요구되는 추세다”며 “건축 시장의 침체 상황에서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경영성장은 물론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공간시스템창호는 고단열 시스템창호, 시스템도어, 커튼월 등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남극세종기지, 일본대사관저, 롯데홈쇼핑, 차병원, 독일학교, 고급 주택, 빌라 등 다수의 건축현장에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공간시스템창호 문의 : 031-322-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