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호 2/25] (주)아도, 김포 학운산업단지 신공장 신축 이전

650여평의 연동도어와 도어 하드웨어 가공공장 확보

연동도어 및 도어 하드웨어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주)아도(대표이사 양형수)가 최근 김포 학운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신축 이전했다.
2,150㎡ 규모의 신공장은 본사 사무동과 공장동 등 3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무동에는 기숙사와 제품 개발 연구소 및 전시장을 구비해 앞으로 연동도어 및 도어 하드웨어 개발에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공장동에는 연동도어 하드웨어 제작을 위한 자동 로라가공기계와 6m 길이의 랩핑기 2대(총 3대) 등 최신예 자동가공설비를 새로 들였으며, 앞으로도 제작 및 조립관련 제품가공설비를 다수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인원도 17명의 현장인원과 사무 및 연구직 정예요원으로 확충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적재적소의 제품공급을 위해 R&D 연구개발실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주)아도는 “이번 본사 및 공장 이전으로 밀려오는 주문 물량에 대비하여 제품 개발에서부터 제작 및 가공, 출고에 이르는 제품 공급 전 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설비증설과 효율적인 작업라인 확보, 전문인력의 확충 및 투입 등으로 향후 생산량과 작업 효율성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아도는 기존 공장의 협소로 원활하지 못했던 생산활동이 신공장 신축으로 해소돼  회사의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5월, 회사설립 이후 지금까지 5배 이상의 매출성과를 이루는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초기부터 기술력 강화에 역점을 기울여 현재의 제품 품목 다각화 및 고품질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력제품은 3연동도어와 2짝 미서기 도어, 자동도어 및 하드웨어이며, 수동문에 설치하여 반자동문 효과를 내는 세이프 도어 클로저 등 제품특허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2짝 미서기 자동문 하드웨어도 출시하여 자동 연동도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아도 양형수 대표는 22년 넘게 제주도에서 (주)창과문 회사를 운용해 온 창호 전문 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주)창과문은 PVC와 AL 창호의 제작 시공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 활발한 영업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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