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제152호] 민간 건설사 공사 수주로 또 한번 飛上하는 ‘PNS’

친환경 에너지 Saving창호로 관급 조달시장과 민간 건설시장에서의 약진 돋보여

 친환경 에너지 Saving 창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창호전문기업 PNS가 최근 건축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PNS는 최근 엘지하우시스, KCC, 한화L&C 등이 참여한 코오롱 건설의 대규모 창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PNS는 코오롱 건설에서 김포시에 건설하는 1,763세대(연면적 252,489.29㎡)규모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 PNS의 PVC 친환경 에너지 Saving창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 동안 PNS는 친환경 에너지 Saving창호를 바탕으로 국내 시판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LH, SH공사 등 관급시장에서 돋보이는 수주실적을 쌓아 오면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매출액도 지속 상승하면서 올해에는 전년도 매출액 약 700여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확실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코오롱 건설 민간 건설공사까지 수주하면서 내년 이후의 매출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PNS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민간 건설 시장에서 PNS가 경쟁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은 PNS의 친환경 창호 제품의 품질 및 브랜드 인지도가 건축 자재 시장에서 국내 대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민간 건설시장에서 PNS의 친환경 창호 품질과 PNS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상승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앞으로 민간 건설시장에서 연속적인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투자, 마케팅 3박자 들어맞아

 이처럼 PNS가 최근 시판 시장과 관급은 물론 민간 건설사 수주에 이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친환경 소재, 에너지 Saving 제품 개발 등 지속적인 R&D와 함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창호 시장은 정부의 규제 강화와 함께 제품의 친환경성과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대응 능력에 따라 업계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흐름에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가는 기업이 바로 PNS라 할 수 있다.

 실제 PNS는 PVC 창호 제품에 있어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에너지 Saving창호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의 권장녹색제품기준치인 납 50mg/kg, 수은 0.5mg/kg, 카드뮴 0.5mg/kg보다 훨씬 더 강화된 유해 중금속 함유량 Zero의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철저한 원/부자재 관리, 부산과 천안 공장의 공정 혁신 및 품질관리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이뤄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고효율 에너지 창호 개발과 관련해서도 지난 2013년 8월 KOLAS 시험 기관 인증 이례, 금년 3월 KOLAS 시험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단열시험기 추가 확충하며 국내 창호업체 중 최고 수준의 창호 성능 TEST 시험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자체적으로 매월 50개, 연간 600개 제품에 대한 창호등급 부여를 목표로 제품 Test 및 인증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8월 현재까지 누적 298개 제품 (1등급 19개, 2등급 21개, 3등급 36개 포함 등)에 대한 성능 성적서 발급을 진행하였으며, 349건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였다.

 여기에 PNS만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PNS의 지속성장 요인으로 꼽고 있다. PNS는 2012년부터 PNS가 지향하는 ‘창호완벽주의’ 기업 철학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김태희를 낙점한 이후 無독성 친환경 에너지 Saving 창호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 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 등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TV CF를 제작 방영해 왔다.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PNS는 ‘김태희 창호’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 프리미엄 친환경 창호 기업의 이미지를 공고하게 구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켰다.

 전반적인 창호 시장의 불황에도 친환경, 성능, 마케팅 등 3박자가 톱니바퀴처럼 융합돼 시판 유통시장과 관급시장에 이어 민간 건설 시장까지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고 있는 PNS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