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호 11/10] 이건창호_월드클래스 진공유리 기술로 KBS ‘중견만리’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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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건설 현장서 각광받는 ‘K-창호’ 기술력과 저력 집중 조명
-고단열·고기밀 성능의 진공유리와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로 국내외 고급 건축물 가치 더해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10월 29일 방영된 KBS1 TV의 기술 강국 프로젝트 ‘중견만리’에 첨단기술로 국가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중견기업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KBS ‘중견만리’는 창의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았다. 시즌 첫 방송에서 이건창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와 진공유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해외 프리미엄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는 건자재 기업으로 성장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건창호는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식’에서 ‘진공유리’ 분야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제품성능과 함께 진공유리 대량 양산 기술에 기반한 차별화 전략,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방송에 소개된 이건창호는 대지 3만455sqm(평방미터), 건물 2만1500sqm으로 단일제품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진공유리,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등 이건창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건창호가 개발한 진공유리는 27.25mm의 얇은 두께에도 260mm의 건축물 외벽에 버금가는 단열 및 차음 성능을 보유, 단창으로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 성능을 구현한다. 진공유리생산팀 황성현 팀장에 따르면 “최근 건축물에는 유리 사용 면적이 커지는데 이건창호의 진공유리는 소음까지 잡을 수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세계 최초로 진공유리 분야에서 독일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획득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와 함께 이건창호의 대표 제품인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차별화된 구조 성능과 소재적 특성으로 강풍과 폭염이 수반되는 혹독한 기후 현상에도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을 갖춰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국내 주요 공공시설, 호텔과 리조트, 타운하우스 및 고급빌라, 초고층 건물 등 프리미엄 건축 시장에서 특히 수요가 높다.
인터뷰에 참여한 시판영업팀 서동혁 매니저는 “최근 국내 건축물 시장이 고급화되는 추세에 따라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들이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함이 주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이건창호 제품은 카타르 국립박물관, 베트남의 롯데센터 하노이, 적도기니의 몽고메엔 국제공항,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등 다양한 국가 내 주요 건축물에도 적용됐다. 카타르 박물관처럼 디자인에 방점을 둔 고급 건축물의 경우 새로운 기술과 미학의 시도가 접목돼 창호 시공이 까다롭지만, 이건창호는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구현한 독보적 디자인과 품질, 고난도 시공 기술로 세계 속 한국을 대표하는 ‘K-창호’로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