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호 12/25] 글라스뱅크 (주)중앙안전유리_전국으로 영업망 확대

– 충북 음성과 전남 곡성 공장 및 강동, 광명, 전주지점 운영
– 수평 강화유리, 복층유리, 접합유리 생산설비 국내 최다 보유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가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충북 음성과 전남 곡성에 강화, 복층, 접합유리 생산까지 판유리 2차 종합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수도권 강동 및 광명지점을 비롯해 전북 전주지점까지 전국에 걸친 영업망을 구축했다.
중앙안전유리의 음성공장은 전체면적 33,000㎡의 공장이며, 곡성공장도 대지 13,200㎡의 대규모다. 이곳에 수평 강화로 총 6기와 복층유리 생산라인 3기, PVB 필름 접합유리 설비 3기, 힛속 테스트 등을 보유하며, 국내 최다 설비를 가동 중이다.
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300X8,000mm와 PVB 필름을 사용하는 접합유리는 3,500X6,100mm 대형 규격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중앙안전유리는 도어용 강화유리를 비롯해 DPG시스템과 샤워부스, 방탄유리, 방음벽(조류충돌방지) 등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에 필요한 모든 유리 가공제품을 생산 공급 중이다.
음성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제조한 판유리 2차 가공제품은 각 지점과 현장으로 신속하게 배송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중앙안전유리는 적절한 시기와 시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설비 및 지점 설립 투자를 단행하며, 지속적인 고 성장세를 이루었다. 고품질 및 생산성을 확대하고, 공장과 지점을 연계하여 오늘 주문, 내일 배송이라는 신속한 공급시스템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맞아 떨어진 결과다.
중앙안전유리는 지난 2002년 수직 및 수평 강화유리 제조업체로 출발하여 2003년 제2공장을 설립하고, 2007년 제3공장 및 접합유리 제조에도 나섰다. 2010년 힛속 테스트 오븐을 설치하고, 2011년 수평 강화로 4호기 증설 및 일본으로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제품을 수출했다. 2012년 방탄유리, 방폭유리, 방화유리 등 시험 성적서를 획득, 2014년 서울시 버스 승강장 유리와 P.S.D 지하철 승강장 유리를 납품하고, 복층유리 생산에도 참여했다. 2015년 KCC 강화, 접합 이맥스클럽에 가입했고, 광명지점을 오픈했다. 2016년 조달청 경쟁 입찰 참가자격 등록 및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브라질에 스크린도어도 수출했다. 2017년 복층유리 이맥스클럽 가입과 2018년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의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를 증설했다. 2019년 PVB필름 접합유리 생산 본압 공정인 오토클레이브 2호기 증설과 올해 전주 지점 및 곡성에 강화, 복층, 접합유리 제조공장 설립까지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안전유리는 올해 목표했던 5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비중 없이 순수 판유리 제2차 가공 매출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 회사 송자중 상무는 “올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악재 속에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당초 세웠던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중앙안전유리 문의 : 043-881-0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