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호 6/25] 동신글라스텍(주)_홀로그램유리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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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이나 필름 부착 제품 아닌, 원판 두께 10mm 강화 가공이 가능한 제품
-골드반사, 다크그레이사틴, 매직미러 새로운 제품도 눈길
-특수 거울과 AR유리, 백유리, 각종 사틴 및 무늬유리 등 100여종 보유

경기도 시흥시에 동신글라스텍(주)(대표이사 이창우)이 다품종의 특수유리를 보유하고,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췄다. 이 회사는 건축 및 인테리어와 산업용 유리에 필요한 100여종의 특수 유리를 규격별로 상시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 가공이 가능한 두께 10mm 홀로그램유리와 골드반사유리, 다크그레이사틴, 매직미러 등 새로운 제품을 수입해 공급에 나섰다.
홀로그램유리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접합이나 필름을 부착해 홀로그램을 나타낸 제품이 아닌, 원판으로 공급한다. 홀로그램 효과를 나타내는 이 유리제품은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강화 가공이 용이해 인테리어, 테이블, 파티션 등에 적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드반사유리와 다크그레이사틴은 두께 10mm로 역시 테이블용유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밖에도 투과율 60%인 매직미러는 두께 3.2mm와 5mm로 구성되어 있고, 퍼플 색보다 연한 핑크 계열의 칼라거울과 두께 8mm 그레이사틴거울, 유로그레이도 공급 중에 있다.
동신글라스텍은 투명유리와 두께 5~19mm 저철분 백유리를 비롯해 20여종의 무늬유리와 칼라거울 및 사틴거울, 30여종의 칼라유리, 25종의 사틴유리를 보유하고 있다. AR(무반사)유리, 웬웨이미러, 골드반사, 빔프로젝트 칠판유리, 매직미러, 망입유리, 브론즈, 유로그레이, 다크그레이 등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회사는 판유리, 거울 면취 가공제품을 생산하며,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 대지 2,310㎥의 1공장과 300㎥ 규모의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특수유리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동신글라스텍 이창우 대표는 “판유리와 거울 가공 및 다품종의 특수유리를 상시 보유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며 “변화하는 유리시장에 적극 대처하고 유행에 맞는 새로운 패턴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급화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원판을 비롯해 낱장 재단 및 면취 가공까지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신글라스텍은 이탈리아 인터막사의 판유리 CNC 자동 특수 면취 가공설비를 설치 가동 중이다. 이 설비를 통해 각면, Q면, 따내기, 둥근면, 홈파기, 변형 모양의 내외경 면취 가공과 일반 천공 및 접합유리 천공 등 정밀한 특수 면취가공이 가능하다. 그밖에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수직 각면기, 면취기, 천공기, 세척기, 스리에칭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신글라스텍(주) 문의 : 031-313-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