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제142호] 동해복층유리공업(주), 기능성 복층유리와 창호가공을 한곳에서

강원도 대표하는 복층 및 창호가공 회사로 입지 굳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복층유리공업(주)(대표이사 노현석)은 기능성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로이(Low-e)복층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소프트 로이유리의 코팅막을 제거하는 에지스트리퍼와 판프레스를 포함한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며 단열성능이 향상된 복층유리 생산에 나섰다.  

 동해복층유리에서 가동 중인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창호 프로파일 절단에서 사상, 용접까지 가공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복층유리 제작에서 창호가공까지 원스톱 생산체재를 구축하였다.
동해복층유리 노승환 부장은 “최근 에너지 절약을 강조한  정부정책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와 창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으로 복층유리와 창호가공으로 이어지는 생산체재를 관리해 강원도 내를 대표하는 기능성 복층유리 및 창호 제품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1979년 인천시 용현동에서 판유리 도소매 사업(구 송광유리)을 시작으로 1990년 강원도 동해시 동호동에 동해복층건업으로 복층유리 제조에 나섰다. 1994년 이도동으로 확장이전하며 KS표시 복층유리 생산과 동시에 창호 전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으며 2000년 현재 공장이 있는 효자로에 대지 4,300㎡ 규모로 확장했다. 

 동해복층유리는 2003년 강원도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복층유리와 창호 가공에 필요한 설비를 가동 중이다.
 전화 : (033)52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