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제142호] 한글라스, 2015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 개최

상생 및 업계 발전 주도한 클럽 활동 및 2015년 운영 계획 공유


 2015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은 한글라스의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회원사의 사장단을 대상으로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 사장단 9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회원사 동향과 클럽 운영본부 활동을 돌아보고 2015년 클럽 운영계획을 짚어보면서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소프트 로이유리 신제품과 한글라스 윈도우 솔루션을 소개하고, 한국판유리산업협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봉성유리 이수곤 대표이사가 윈도우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했다. 

 그밖에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인 그린 리모델링의 배경과 전망을 분석하고, 회원사 제품의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한 점보 사이즈 판유리 활용효과 및 향후 공급 계획을 공유하며, 각 클럽 회원사들의 생산성 분석결과 및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글라스는 올해 클럽 운영방안으로 시장대응, 생산,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나간다고 밝혔다. 160개 회원사로 구성된 인스톨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단과 현장 교육강화, 수시 평가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글라스의 듀오라이트클럽은 ‘상생’이라는 한글라스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최대의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현재 국내외 56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25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국내 강화유리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보적인 품질기준을 도입해온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다. 한글라스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 고품질 가공유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인스톨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별 가공 네트워크 구축 및 중소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글라스는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한국자회사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왔다. 1998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뒤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