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호 2/10] 50년 접합유리 생산 외길, 전문 생산업체 아시아그라스
– 칼라 레진 및 곡유리 접합, 후판유리 접합, 안전성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 차별화된 기술력, 칼라 조색 시 일정한 색상과 농도 조절 가능
아시아그라스(대표 이중한)는 지난 50년간 접합유리 생산 외길을 걸어온 전문 업체다. 오랜 세월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칼라 조색을 통한 레진 접합유리를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에 꾸준히 공급해왔다. 이 회사는 최대 사이즈 1,800X3,300mm까지 레진 접합유리를 비롯해 곡유리 접합과 후판유리 접합 가공도 가능하다. 레진 접합유리는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고분자 화학수지인 레진을 주입하고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이 회사의 강점인 칼라 조색 시 색상이 일정하고, 농도조절도 가능하다. 두 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4면을 양면테이프로 밀봉 처리하고, 그 중 한쪽 면 사이에 레진을 주입한 후 자외선램프 등으로 경화시켜 생산된다. 파손 시 비산방지로 접합유리 본연에 안전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최근 아시아그라스에서 생산하는 투명과 불투명 홀로그램 접합유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그밖에 연동 중문용으로 무늬유리에 투명유리를 접합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다수 제품도 눈길이 간다. 무늬유리의 고유 패턴과 굴곡으로 접합 가공 시 레진을 사용하면 기포 없이 광택 유지 및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아시아그라스는 최근 접합유리 KS 표시 인증도 획득했다. 이 회사 이중한 대표는 “접합유리 KS 인증을 획득해 앞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보다 다양한 공간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레진을 주입한 접합유리는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와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그라스는 레진과 EVA 필름을 적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한 접합유리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그라스 문의 : 031-593-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