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상해 국제 창호 및 도어 박람회 R+T ASIA 2016 성료!
도어 & 윈도우, 셔터, 루버, 블라인드 기술의 총 집합 전시회 ‘호평’
‘GROW YOUR BUSINESS WITH R+T ASIA’
50여년 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시작된 R+T박람회의 상해전시회가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Shanghai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상해 국제 전시장 SNIEC의 대규모 전시홀 N1~N5를 모두 독차지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경쟁력을 갖춘 창호와 도어업체의 참가비중이 커져 기존 주력전시품목이었던 셔터와 루버, 블라인드에 이어 Window & Door, Window Covering 기술의 총 집합 전시회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International Window & Door Summit이 함께 개최되어 중국과 서방시장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했으며, 전세계의 도어, 창호, 차양시장의 주요 이슈를 논하는 유익한 기회가 제공되었다.
지난해 총 100여개국에서 약 22,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데 이어 이번 상해 R+T Asia에서도 사상 최대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고 방문한 참가업체와 방문객은 물론, 특별 행사 및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요 업체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의사결정자인 유통업체, 건축가, 계약자 및 제조업체들에게 폭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의 대다수는 중국 당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참가하였고, 러시아와 독일, 인도 및 한국 방문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VNU Exhibitions Asia & Landesmesse Stuttgart GmbH 주최측의 전략적인 전시기획을 통해 구매자와의 직접적인 마케팅, 경쟁업체 대비 제품 성능의 차별화와 A/S 지원까지 전시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주요 타겟시장을 모두 만족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상해 R+T Asia는 기존의 이 전시회 특성제품인 외부 베네치안 블라인드에서 차양 제어 시스템, 화재 보호용 도어 및 게이트 및 보안 장비 전시가 주종을 이뤘으며, 빌딩자동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창호 제품 및 전시참가가 돋보였다.
InnovAction campaign을 통해 전시회 시작 전 및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에게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으며, 방문자들은 이러한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해 온라인 ‘match making’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사전 정보 공유 및 투표를 이어나갔다.
또한 이번에는 International Window & Door Summit을 개최해 아시아 지역의 창문, 도어/게이트 및 태양 보호 시스템 업계의 최고 국제회의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즉 글로벌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시장과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VNU Exhibitions Asia & Landesmesse Stuttgart GmbH 주최측은 “업계인들이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비즈니스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와 같은 전시기획을 마련하였으며, 중국과 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APAC 시장의 중요 국가들과 만나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 며 “미국, 터키,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등의 공급업체 및 바이어 유치도 가능하게 되는 성장기회가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