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호 12/10] 한글라스_“공공건축물의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고성능 로이유리 창호 설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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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에 대한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841건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고성능 창호교체를 비롯해 단열재 보강,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특히, 건축물에서 에너지 손실이 가장 큰 부분이 창문이므로 고성능 창호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호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유리다. 따라서 고성능의 유리를 적용하여 유리의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 손실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 단열법규가 점차 강화되고 있어 고성능 로이유리 사용이 필수적인데, 로이유리도 은 코팅막의 개수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크다. 아파트에 주로 쓰이는 일반적인 투명 싱글 로이부터 고층빌딩이나 관공서 등에 적용되는 더블 로이유리나 트리플 로이유리까지 다양한 로이유리가 출시되고 있다. 싱글 로이유리와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는 최대 50% 이상의 단열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는 싱글 로이유리부터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까지 고성능 코팅유리 제품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더블 로이유리의 경우 2007년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국내 누적 판매 650만㎡를 기록하고 있으며, 더블 로이유리 시장의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에 출시한 더블 로이유리 제품인 ‘SKN154II’는 단열효과를 극대화하여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 많은 학교와 관공서 및 대형 고층 건물 등에 적용되고 있다. 10년간 ‘SKN154II’가 적용된 수많은 창호 테스트로 한글라스의 더블 로이유리가 단열성능은 물론 신뢰성 있는 코팅 품질과 우수한 가공성 및 내구성을 갖추고 있음을 검증하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공공 그린리모델링에 적용되는 에너지효율등급 1~2등급의 고성능 창호를 설치할 때는 더블 로이유리급 이상의 유리가 적용된다. 다만 과거에 일부 관급 공사에서 시험성적서상의 유리 제품과 다른 유리가 납품되어 재시공하는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으므로 현장에 납품된 유리가 창호 성적서와 동일한 스펙으로 시공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온 회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하여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 문의 : 02-550-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