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호 11/25] APT ‧ 주상복합 건설사, 수평 밀착 입면분할창에 주목!

– 열관류율 0.774W/㎥‧K, 단열 기밀 우수하면서 미려한 외관 연출 가능해
– 신축 및 재건축, 리모델링 현장과 주상복합, 오피스텔 현장의 스펙사양 충족
– 올해 말 통합고시 이후 건축허가 사업승인 건축물부터 적용

지난 10월 시행된 창세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의 상향조정과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탄소저감정책으로 인해 관공서에 이어 일반 건축시장에도 창세트 열관류율 0.9, 0.8W/㎡‧K(이하 단위 생략)의 패시브 하우스 등급 창호가 의무 적용되는 시점에서 수평밀착형 창호시스템의 선택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주상복합건물과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단열과 기밀성능을 비롯해 미려한 외관성으로 수평 밀착형 창호시스템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수평 밀착형 입면분할창은 수평 밀착형 슬라이드 창호시스템에 이어 열관류율이 0.774를 기록, 건설사가 요구하는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에 방범, 방음, 환기기능까지 보유하여 아파트 신축 및 재건축, 리모델링 현장과 주상복합, 오피스텔 현장의 스펙사양을 충족시키고 있다.
수평 밀착형 입면분할창은 유리와 프레임 분할로 창문이 위, 아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위쪽만 창문이 열리는 형태로 개발되었다. 입면분할창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 상업용 건물에서 주로 찾아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아파트 신축 및 재건축 현장에서도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입면분할창호이 설치된 아파트 외관은 과거 철재난간에 비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고급 이미지가 돋보인다. 또 확장형 발코니처럼 개방감 있고 확트인 내부 연출로 거주자의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수평 밀착형 입면분할창 ‘Titen4(타이튼4)’의 경우, 기밀성능과 단열성능 모두 창세트 법정 1등급을 기준을 초과하여 단창으로써 1등급의 에너지 효율 고등급을 획득하여 동종 제품 중 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층에 적합한 내풍압성과 고수밀, 고기밀, 그리고 방범과 환기기능까지 갖춘 창호시스템으로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외산 제품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타이튼4’는 창짝 내부에 특수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창문의 4면이 창틀에 완전히 고정됨으로써 창틀간의 간격을 전체적으로 밀폐시켜 고기밀 유지가 가능하다. 따라서 단열과 수밀효과, 미세먼지 차단효과, 바람이 심한 계절이나 지역의 강한 외부 풍압에 잘 견디는 효과를 나타낸다. 창문의 소음도 완벽하게 차단하며, 잠근 상태에서 간단한 핸들 동작만으로 창문이 8mm 가량 이격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고, 창문이 잠긴 상태이므로 환기 중에 외부침입이 불가능해 방범효과도 우수하다.
‘타이튼4’는 최대 4개의 잠금 지점이 있는 다 포인트의 Locking 시스템과 고밀착형 가스켓 구조로서 완전 밀폐돼 뛰어난 기밀성능을 보인다. 특수 롤러와 컨트롤 장치가 슬라이드 창짝 내부에서 서로 연동 작동됨으로써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창 면적이 큰 발코니 창호까지 각종 외창에 적용 기대
현재의 시장 반응이라면 앞으로 관공서와 사급시장의 각종 외창에서부터 창 면적이 큰 발코니 창에 이르기까지 수평 밀착형 슬라이드 창호시스템과 입면분할창의 도입 검토가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창이면서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제품은 시스템창호만한 제품이 없다. 소비자도 시스템창호가 일반 창호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설계특성을 잘 적용하여 짜임새 있는 제품 사양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건설사와 설계사무소에서는 기존, 목조주택, 다세대 주택, 조립식 모듈러 주택, 전원주택 등의 주거용을 비롯해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의 상가 및 업무용, 호텔이나 숙박시설, 병원 및 요양원, 관공서 등의 모든 시설에 응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품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종의 무늬목, 컬러시트원단을 구비, 운용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ASA컬러를 적용, 외부에서 보이는 면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다. PVC 창틀에는 방충망 레일을 부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유리의 두께는 47mm 삼중유리로서 고기능성 유리와 프레임 구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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