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호 5/25] 한화L&C, 신제품 발표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AL-PVC창호 등 신제품 4종 공개

 

 한화L&C는 최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특판대리점 사장단과 함께 올해 선보일 신제품 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회사는 세미나를 통해 특판시장 공략을 위한 운영전략을 함께 공유 및 경청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한편 특판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박현신 한화L&C 창호사업부장(전무)는 “특판대리점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창호시장에서 최전방의 선봉장 같은 곳”이라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비롯해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특판대리점 매출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 선보일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알루미늄-PVC 신제품 4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제품 대비 더 넓고 시원한 채광과 시야를 확보한 신형 ‘하이브리드창호’와 단열성능과 디자인을 향상시킨 ‘AL-PVC(알루미늄-PVC)창호’가 그 것. 신형 하이브리드창호는 보조창틀과 중간창틀을 일체화해 중간창틀의 높이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효율등급을 기존제품과 같은 1등급을 유지했음에도, 더 넓고 시원한 채광 및 시야를 확보했다. 최적설계를 적용해 프로파일의 중량을 절감했으며, 가공 공정을 최소화해 창호제작업체의 시공편의성을 증대했다. 주력 발코니 창틀(VDF-245D)을 신형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부품 및 자재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측부의 레일 마감 커버를 적용해 외관도 고급스럽게 변모시켰다. 여기에 Lift Sliding 기능(옵션)을 더해 더 쉽게 편하게 창호를 열고 닫을 수 있다. 

 또 AL-PVC창호는 창틀 내 이중배수구조를 통해 결로 및 배수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알루미늄 창호의 장점인 다양한 칼라 구현이 가능해 다양한 데코레이션 형상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의 알루미늄 창호를 통해 연창구조의 커튼월 구조 시공이 가능해 건물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으며, 우수한 단열성능을 가진 PVC소재를 내창으로 사용해 에너지효율등급 역시 1등급(기존 고급형 제품과 동일)을 갖췄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