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호 10/10] (주)삼인이엔지_삼중유리 및 TPS 복층유리 이송용 에어발란스 신제품 출시
– 간편한 조작과 편리한 이송, 작업자 안전 및 피로감 낮추는 장비개발에 중점
– 고객의 요구와 판유리 가공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 및 레이아웃 제공
에어발란스와 호이스트 크레인, 경량레일 공급업체인 (주)삼인이엔지(대표이사 최길웅)가 최근 삼중유리 및 TPS 단열간봉을 적용한 복층유리 이송 전용 에어발란스(SAF-S)를 개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 신제품은 하중이 무거운 삼중유리 또는, TPS 복층유리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송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생산된 삼중유리 및 TPS 복층유리를 이송하기 위해 흡착하는 에어발란스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하부 받침대가 자동으로 100mm 내려오고, 50mm 유리 밑으로 전진한 후에 다시 올라가 하부 면을 지지해 안정감을 더했다. 이 모든 과정이 실린더로 연동된 버튼스위치 하나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이송이 가능하다. 최근 이 신제품은 호평을 받으며, 다수 업체가 계약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인이엔지 관계자는 “복층유리 제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2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삼중유리 및 TPS 복층유리 이송용 에어발란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작업자의 안전과 피로감을 낮추고 간편한 조작으로 보다 빠르면서 편리한 이송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고유 특허기술인 상하 조작핸들과 경량화 된 에어실린더, 경량레일을 통해 작업속도 향상과 안정성 및 정밀한 상하조작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관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판유리 2차 가공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물류 관련 이송 장비를 공급하며,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설치방법도 보유하고 있다.
에어발란스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순수 공압기술로 번거로운 고장과 소음이 없으며, 2명 이상이 소요되는 무거운 이송 작업을 한 사람이 쉽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인이엔지의 장비를 통해 공장 내의 위험한 안전사고와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에어발란스 ‘SAF Type’은 작업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천정에 경량레일(무동력트랙)을 설치함으로써 폭넓은 작업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작업도중 원하는 위치에 정지 할 수 있으며, 정지 시에 상하위치의 변화가 없다. 또 작업자의 손 감각으로 작업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빠르며, 판유리 제품을 안전하게 수평과 수직 및 로테이션 작업도 가능하다. 손잡이나 흡착패드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회사의 공정과 여건에 따라 장비 크기 및 길이의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 ‘SAP Type’은 판유리 및 철판 등 판재 이송에 적합하며, 전기 사용이 배제된 순수 압축공기 사용으로 소음이 낮고, 신속한 흡착과 탈착이 가능하다. 흡착, 탈착, 강제배기 기능이 1개의 스위치로 작동해 판재의 수평과 수직 및 로테이션, 틸팅 등 다양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갑작스런 압축공기의 공급중단에도 작동되는 안전밸브가 설치되어 이송 소재가 갑자기 떨어지지 않으며, 다양한 형태의 압축기로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공정 개선에 적합한 레이아웃이 가능하여 편리하며, 기존에 사용하는 호이스트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효율적이다.
한편, 삼인이엔지는 지난 2000년 설립하여 에어발란스와 호이스트 크레인, 경량레일, 판유리 로딩기 및 적재 랙, 휴대용 흡착기 등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계, 부속 관련 구조기술자를 보유한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영업 및 관리시스템으로 믿음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판유리 이송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조건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판유리 가공공장에 효율적인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제품의 입고부터 적재, 생산, 출하까지 현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과 레이아웃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 맞춤 설계부터 설치 및 사후 AS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인이엔지는 그동안 공급한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판유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더욱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신제품 및 가공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 개발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 (주)삼인이엔지 문의 : 062-972-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