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호 5/25] “2년을 기다린 판유리 신기술, 신제품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소”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Glasstec 2016)’개최 세계 최대 규모로 9월 20일~23일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Glasstec 2016)가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리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전시회다. 지난 2014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에는 국내 3개사를 포함하여 총 51개 국가에서 1,21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중 87개국에서 42,701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45% 이상의 방문객이 구체적으로 투자 계획을 가지고 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파악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리의 모든 것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 원료부터 제조, 가공, 마감을 거쳐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과 신기술, 가공기계와 부자재도 함께 소개된다. 건물 설계 시공, 창문, 파사드, 태양전지판 등을 다루는 부대행사도 볼거리다. 주최 측은 2016년 주요 전시 트렌드로 유리 제조공정에서 비용 및 오염물질 절감, Glass Industry 4.0 제품과 공정의 스마트 통합, 초박형 유리 제조 및 가공 관련 혁신 기술, 건물외관, 디스플레이, 스마트 유리, 인테리어 및 차량용 지능형 유리, 경량 고강도 유리 및 포장용 유리, 시공 관련 혁신 제품 및 공정을 주요 깊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 전시회의 주최자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요아힘 쉐퍼(Mr. Joachim Schfer)사장은 “뒤셀도르프는 늘 그랬듯 이번 전시회도 2년간 기다려온 유리산업의 세계적 만남과 기회의 장소가 될 것” 이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이 분야의 모든 혁신과 트렌드 및 솔루션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약 1,20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전과 심포지엄에도 이목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는 1947년 설립하여 전 세계 직원 수 1,200명, 총 전시면적은 19개 홀 261,800㎡다. 전 세계 13개 자회사 및 자문 회사가 있으며, 134개국 74개 대표부를 통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 대표부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라인메쎄(주)(대표이사 박정미)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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