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오성회, 17개 회원사 구성, 매월 골프 라운딩 친목도모
회장에 (주)신흥안전유리 조흥철 대표이사 선임
포천지역을 중심으로 판유리 가공업체를 비롯해 유통, 기계 및 부자재 등 관련 업계 17개사가 뭉쳤다.
‘오성회’로 명명한 이 모임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 골프 모임이다.
‘오성회’는 초대 회장에 (주)신흥안전유리 조흥철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총무는 (주)창의인터내셔날 한재웅 이사, 회원사로는 경일티앤티 백병기 대표, 경진안전유리 마진용 대표, 내일ENG 오삼균 대표, 대명유리 최재우 대표, 서광유리 김형선 대표, 서울유리산업 이유신 대표, 성진유리 박성배 대표, 순양다이아 송태원 대표, 세광정밀 이승구 대표, 아름유리 유지송 부사장, (주)율기획 한준영 대표, 지엠씨코리아 윤완중 대표, 청원유리 이영재 대표, (주)테드글라스 최성운 대표, 하나안전유리 조성준 대표 등이다.
이 모임은 매월 3주차 금요일 골프 라운딩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연 1회 정기총회와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모임은 지난 3월 18일 포천 힐스에서 개최했다.
‘오성회’ 조흥철 회장은 이 모임은 회원사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공동체를 지향하고, 골프 실력 보다는 상호 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친목도모를 통해 즐거운 골프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회’는 조선시대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나 임진왜란을 수습하고 영의정을 지낸 오성부원군 이항복을 지칭하며, “좋은 지역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