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단열도어시스템(주), 단열성능 강조한 ‘복층 강화도어’ 출시!

녹색 건축물 조성지원법, 건축물 에너지 절약설계 기준에서 창 및 문의 단열성능에 대비한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단열도어시스템(주)(사장 정환권)은 단열성능을 강조한 ‘복층 강화도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으로부터 열관류율 1.927, 기밀성 1.11로 시험 성적서를 받은 상태다. 앞으로 열관류율 1.5 이하, 기밀성 1등급 제품을 인정받기 위해 추가 테스트를 의뢰한 상태이다.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면서 유리문도 12mm 단판 강화유리에서 복층유리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동광복층, 삼경안전유리(주), (주)중앙안전유리와 연계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단열 복층 강화도어 조립은 아주 간단하다. 현재 강화도어 조립과 같다. 단열 H상 하바와 아존 손 보호대 각각 2개씩 사용하여 단순하게 조립이 완성된다.
특히, 일반 복층유리를 적용한 것이 아닌, 단열성능이 우수한 소프트 로이유리 1면에 아르곤 가스주입, 14mm, 16mm 복층을 통해 단열 성능을 높였고, H바 공간에 단열재를 충전 했으며, 손 보호대 역시 아존 충전으로 단열성, 안전성, 기밀성을 동시 확보했다
현재 단열도어시스템(주)외 세 곳은 공동 브랜드를 “단열복층강화도어”로 선정하여 샘플 제작과 본격적인 홍보 및 영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복층유리에 구멍을 뚫어 프레임이 아닌 복층유리에 손잡이를 달아 세련미를 더하고, 특수 설계된 스페이서 실링불록에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다. 스페이서 블록을 통해 아르곤 가스를 주입 또는, 보충할 수 있는 “스페이서 실리링 블록”은 특허등록을 받은특화 된 제품이다.
(주)동광복층(대표이사 채준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회사다. 현재 판유리 최대 사이즈 3,100×4,200mm 수평 강화유리와 고기능성 복층유리, 워터젯 시스템을 통해 특수 가공제품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의 강점은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조건이다.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신속한 공급태세는 동광복층의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삼경안전유리(주)(대표이사 공정수)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면적 18,902㎡, 건물 6,200㎡의 대규모 판유리 종합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역시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복층유리 등 삼박자를 갖추었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삼경안전유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시작으로 2013년 복층유리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면서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리젝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수평강화유리 1호기 최대 사이즈 3,000X6,300mm, 2호기 3,300X6,000mm에서 하루 평균 16,000평, 복층유리 최대 사이즈 2,500X3,200mm 2기에서 15,000평, 접합유리 최대 사이즈 3,000X6,000mm 4,000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는 충북 음성공장과 경기도 하남시, 광명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판유리 종합 가공 회사이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공장에는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복층유리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판유리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음성공장은 전체면적 33,000㎡의 대규모 공장으로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 3,300X10,000mm, 접합유리 3,300X6,000mm와 폼스페이서 자동부착, 가스 자동주입 및 프레스, 오토 실링 로봇으로 이어지는 복층유리 자동생산 풀 라인을 가동 중에 있다.
따라서 관련업체들로부터 고 기능성 강화, 접합, 복층유리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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