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호 3/25]<<유리JOURNAL 기획연재>> 2화 고품질 강화유리를 생산하기 위한 올바른 선택과 품질 개선안
유리저널은 강화유리 생산업체 및 관련업체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화유리 생산설비 관련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핀란드 글라스톤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많이
1. 강화된 유리의 롤러웨이브를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2월 25일)
2. 더 좋은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를 생산하기 위하여(3월 25일)
3. 어떻게 강화유리의 화이트 헤이즈를 없앴을 수 있나?(4월 25일)
4. 강화라인에서 세라믹 롤러를 관리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5월 25일)
5. 어떻게 가열로 안에서의 유리 파손을 줄이고, 핫 스팟을 제거하나요?(6월 25일)
후판유리가 파손되는 주요한 원인(6월 25일)
6. 강화 오퍼레이터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기 위한 방법(7월 25일)
7. 강화공정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8가지 방법(8월 25일)
8. 어떻게 강화유리의 평탄도를 개선하고, 품질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9월 25일)
9. 어떻게 특수 코팅유리나 패턴유리의 강화 생산성을 개선할 있나?(10월 25일)
10. 왜 컨벡션 강화로가 사랑받는가?(11월 25일)
11. 새로이 부각되는 강화로의 콘트롤 시스템과 품질 검사 방법(12월 25일)
제2화 더 좋은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를 생산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 사이의 품질에 대해 알아본다.
어떤 분들은 강화유리의 롤러웨이브 현상이 배강도 유리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두 종류 모두 실제로는 가열로 안에서 가열되는 동안에 유리 자체에 가해지는 연질의 정도는 같다.
그렇다면 배강도 유리가 냉각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유리에 더 많은 손상을 줄까? 우선 강화유리의 롤러 웨이브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전편을 참고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롤러웨이브가 나타나는 것과 관련해서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 사이의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가열 공정이 같다고는 하지만 열처리 공정의 한계에 의해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롤러웨이브는 주로 유리의 온도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유리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유리가 가열로를 빠져나갈 때 롤러 웨이브는 심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리의 온도는 강화유리 공정에서 약간 더 높게 책정되기도 한다. 특히, 후판 유리일 경우 배강도 유리 공정보다 높은 온도로 책정된다. 이것이 롤러웨이브와 관련해서 유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우리는 이것은 아주 미미한 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앞서 언급된 여러 가지 원인 중 좋은 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적합한 설비의 선택 뿐 아니라 설비의 크기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떤 생산자 배강도 유리를 강화유리 보다 더 낮은 온도로 작업함에도 불구하고,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 모두 같은 품질을 생산해 내기도 한다. 이는 가공된 유리의 품질을 높이고, 가열로 안에서의 파손을 줄여주게 한다.
이처럼 실제로 강화유리와 배강도 유리의 공정상의 큰 차이는 없지만, 공정상에서 파손이나 불량이 발생되는 이유는 뭘까? 많은 경험치를 고려해 볼 때, 우리는 강화로 설비의 조건이 같다면 전처리 공정의 품질이 어떠한가에 의해 이런 문제들이 야기됨을 알 수 있다.
전처리 공정(재단, 면취, 천공 등)의 품질이 어떠냐에 따라 강화 공정에서 좋은 품질을 얻기 위한 가능한 한 최저의 온도로 열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다.
*문의 태주실업(주) 최승호 이사 010-9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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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어떻게 화이트 헤이지 현상을 없앨 것인지에 대해 연재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