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호 11/10] ㈜글로윈스_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 신제품, 녹색기술 평가에서 우수점수로 인증
– 몽골, 에티오피아에 총 1,300만불 수출 예정
–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에서도 우수제품 지정
세계시장에서 창호/커튼월 신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윈스(회장 박영배)의 최근 신제품 ‘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이 녹색기술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인정받았다.(인증번호 GT-20-00960) 그리고 ㈜글로윈스의 개발제품은 올해(2020년) 4회차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에서 통과하여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21년 신기술에 적용되는 ‘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을 국가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 진행하여 성능인증과 함께 신기술 제품으로 지정했다.”며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에서도 우수조달제품으로도 등재돼 앞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일반 사급시장에도 본격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작년에 몽골과 에티오피아에 총 1,300만불(공식계약건) 규모로 공급계약(2021년~2025년)이 체결됐으며, 비공식 계약건까지 합치면 이 보다 더 큰 수출공급규모를
나타낼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중순경, 몽골과 에티오피아 관계자와 만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후속진행이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현지 Power Plant를 비롯해 APT 및 주택건설현장건과 우리나라 민간 및 정부기관의 투자참여 건에 ㈜글로윈스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오는 2025년까지 공식계약건만 총 1,300만불의 수출규모를 형성하게 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네고(연결구) 없는 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
수출품목인 신제품 ‘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의 가장 큰 특징은 가네고(연결구 및 커넥터)가 없다는 점이다. 가로바와 세로바를 연결하는 가네고 없이 각각의 커튼월요소를 연결하는 핵심기술로 기존 연결구 피스고정 조립방식의 작업시 까다로운 점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개선했다.
정부정책과제로 선정, 국내 전문연구기관과 개발진행한 이 제품은 가네고가 없는 제품특성으로 현장설치가 용이하고, 빠르며, 안정성을 확보했다. 연결구가 없으므로 부피가 줄어들어 물류이동시에나 수출시에도 매우 유리하다.
“가네고 연결구가 없으므로 부피가 대폭 줄어들어 물류차량에 부재상차시 더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0피트 한 콘테이너에 보통 18톤은 실어야 하지만, 기존 커튼월 부재는 체적이 커서 공간효율이 나오지 않아 18톤 만큼의 물건을 실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신제품은 부재부피가 작아서 효과적으로 제품을 선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류비와 수출 코스트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라도 시공인이라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게 끔 조립설치도 용이하게 설계돼 인건비 또한 줄일 수 있어 이렇게 단가가 세이브되는 부분을 제조원가에서 상쇄해 좀 더 저렴한 단가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결구를 없애는 대신 제품강도가 좋아야 하고, 작업이 빨라야 하며, 제품안정성이 우수해야 하므로 이런 요소기술을 제품설계에 접목시키는데 혁신성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글로윈스는 이 제품을 통해 부여받은 신기술인증 3년, 조달우수제품 6년의 총 9년 동안 관공서와 사급시장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몽골과 에디오피아 등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조립 설치의 용이성, 고성능 제품성으로 활발하게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몽골에는 국내 유명 유통기업과 LH, 건설사의 매장과 아파트 건축현장, 그리고 모 대학교의 몽골캠퍼스 현장 등에 설계반영돼 수출실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다른 특허제품인 고효율 고기밀성 단열 프로젝트(Project)창과 케이스먼트(Casement)창 제품라인을 최근 본격 제작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단열커튼월 1등급 2등급 제품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글로윈스 문의 : 031-529-0277 / 070-7770-8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