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호 9/25] 2020년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 공시 금속창호 시평액 총액 21조5458억원
*
전문건설업종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이하 시평액)이 발표됐다.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체 전문건설사의 시평액은 전년대비 5.8% 오른 207조9847억원을 나타냈으며, 이중 금속창호온실공사전문건설업종(이하 금속창호) 시평액 총액은 21조5458억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실내건축공사전문건설업종)(이하 실내건축)의 시평액 총액은 20조3117억원을 나타냈다.
금속창호, 실내건축 모두 작년대비 시평액 총액 증가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 4만3601개사 중 4만1516개사의 시공능력이 공시됐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실적평가액은 61조548억원으로 지난해 58조2711억원보다 4.77% 증가했다. 신인도평가액은 4조2005억원으로 전년 3조9416억원 대비 6.56% 올랐다. 경영평가액은 80조8430억원, 기술능력평가액은 61조886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5.20%, 7.65% 상승했다.
시평액 총액 21조5458억원을 나타낸 금속창호는 작년 총액 20조231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해 제작년에 이어 다시한번 증가율을 나타냈다. 실내건축 또한 시평액 총액 20조3117억원을 기록해 작년 18조5456억원에 비해 증가하여 이 역시 연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금속창호 시평액 평가기업 총 7147개사의 직전년도 건설공사 실적은 10조1천억원이며, 총 종사기술자수는 3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평액 순위 4천억원대부터 1백억원대까지 약 300여개사 분포
금속창호 시평액 평가순위를 약 300여개사가 분포된 4천억원대부터 1백억원대까지 살펴보면, 1위는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로 시평액 총액 421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1천억원대로 뚝 떨어져서 ㈜에스비테크(대표 김재영, 이한기 1907억원)가 2위, ㈜일진유니스코(대표 김대엽 1666억원)가 3위, ㈜케이씨씨(대표 정몽진, 정몽익 1169억원)가 4위, ㈜유창이앤씨(대표 조용재, 조우제 1137억원)가 5위, ㈜삼선씨에스에이(대표 노진복, 노홍동 1124억원)가 6위, ㈜현대엘앤씨(대표 유정석 1089억원)가 7위, 광건티앤씨(주)(대표 김윤권, 박성일 1070억원)가 8위, ㈜금강이엠씨(대표 오경옥 1039억원)가 9위, 금호석유화학(주)(대표 박찬구, 문동준 1016억원)이 10위를 나타냈다.
1천억원대의 마지막 순위를 장식한 다스코(주)(대표 한상원 1002억원)에 이어 9백억원대에는 ㈜알루이엔씨(대표 홍성철 941억원)와 ㈜대신시스템(대표 김형진 937억원)이 자리를 굳혔다. 그리고 800억원대에는 전남화순의 ㈜이화건영(대표 이영호 887억원), ㈜엘지하우시스(대표 강계웅, 강인식 876억원), ㈜남선알미늄(대표 장규한 807억원), ㈜국영지앤엠(대표 최재원 801억원)이 점유했다.
700억원대에는 충남을 대표하는 기업 ㈜윈체(대표 김형진, 민경천 773억원), ㈜금화피에스시(대표 김경태, 김성기 756억원), 지에스네오텍(주)(대표 남기정 752억원), 현대알루미늄(주)(대표 박준영 711억원)이 뒤를 이었다.
600억원대는 동일산업(주)(대표 김상년 662억원), 화성엠텍(주)(대표 신상순 648억원), ㈜웅남(대표 김정호, 한상우 645억원)에 이어 시스템창호 대표기업인 ㈜이건창호(대표 박승준 630억원), ㈜영진리빙(대표 이만호 608억원), ㈜세보엠이씨(대표 김우영, 김진호 604억원)가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500억원에는 우리업계의 대표 방화문 기업이 다수 포진돼 있다. ㈜태우이엔지(대표 박형식 594억원), (합)한남유리(대표 김제성 530억원)와 400억원대의 삼호개발(주)(대표 김락중, 심재범 473억원), ㈜신흥강판(대표 김용현 466억원), ㈜미성이앤씨(대표 한인호 455억원), 한국유리공업(주)(대표 이용성 452억원), 에스티(주)(대표 최두영 432억원), 국일도어테크(주)(대표 국용현 427억원), ㈜현대표지(대표 정종환 411억원), 대동철강공업(주)(대표 최강진 410억원),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 405억원), ㈜다중씨엠씨(대표 장기문 402억원)가 우수한 시평액 결과를 나타냈다.
300억원대는 (유)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 399억원), 다올건설산업(주)(대표 정병환 390억원), 한창실업(주)(대표 한정훈 356억원), ㈜동아지질(대표 최재우 359억원), 대아이앤씨(주)(대표 이경 358억원), ㈜특수건설(대표 김중헌, 김도헌 349억원), 동성금속기술(주)(대표 권오상 348억원), ㈜일우텍(대표 이근봉 344억원), 철우테크(주)(대표 김인호 340억원), 한판유리(주)(대표 이성우 336억원), ㈜이호건업(대표 이영란 333억원), 청봉산업(주)(대표 안태열 332억원), 협선물산(주)(대표 안희곤 323억원), 동락산업(주)(대표 김기철, 김태성 323억원), 은산건업(주)(대표 박병길 322억원), ㈜엑사이엔씨(대표 구자극, 원종일 318억원), ㈜윈스테크(대표 김병찬 317억원) 그리고 이건창호 특판대리점인 제너텍(주)(대표 노영현, 노규동 306억원)이 자리를 지켰다.
200억원대에는 대현기건(주)(대표 조홍구 298억원), 씨즌텍(주)(대표 김재영 296억원), 창일산업개발(주)(대표 박종철, 박성원 293억원), 태오건설(주)(대표 오태호 287억원), 동진엔지니어링(주)(대표 김태주 286억원), 도아기업(주)(대표 박연우, 유영이 286억원), ㈜성도이엔지(대표 서인수, 강창열 284억원), 경원공영(주)(대표 최상희 283억원), 금전기업(주)(대표 홍종식, 홍종서 282억원), ㈜알토지엔엠(대표 박병수 281억원), ㈜해동에스디(대표 차화준 281억원), 신원티앤씨(주)(대표 박광석 277억원), (유)강일산업(대표 조규정 275억원), 강우기업(주)(대표 이준목 275억원), 구산토건(주)(대표 민경남, 최안수 275억원), 거윤건설(주)(대표 이삼성 273억원), ㈜한텍(대표 박건종 272억원), ㈜승일실업(대표 김재웅 272억원), ㈜예원강건(대표 김호경 261억원), ㈜다우스(대표 김정제 255억원), ㈜서울창호(대표 이익배, 이상배 255억원), 광민건업(주)(대표 최형선 249억원), 동일유리(주)(대표 김정환 246억원), ㈜익진엔지니어링(대표 박명준 243억원), 공명이엠씨(대표 조항찬 237억원), 한길유리(주)(대표 236억원), 진성산업(주)(대표 김진섭 236억원), ㈜경원알미늄(대표 양동철 234억원), ㈜빌드넷(대표 사공주 232억원), ㈜대원씨엠씨(대표 유병조 227억원), ㈜선진에이엔에프(대표 이사철 225억원), ㈜창희씨엔에스(대표 224억원), ㈜동양윈텍(대표 송명진 222억원), ㈜한샘(대표 강승수, 조창걸 216억원), ㈜화이트금속(대표 신명수 215억원), 이호산업(주)(대표 유상만 215억원), ㈜피엔에스홈즈(대표 남인식 210억원), ㈜에스코알티에스(대표 조영철 208억원), ㈜대우에스티(대표 윤우규 207억원), ㈜금강유리(대표 김정곤 206억원), ㈜삼우이엔아이(대표 조욱환 206억원), 에이텍공영(주)(대표 유준 205억원), ㈜경남윈스텍(대표 유우근 205억원), 우원개발(주)(대표 김기영 204억원), 현대무벡스(주)(대표 현기봉 203억원),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대표 이형주 200억원)가 시평액 순위를 이었다.
100억원대에는 용마건설(주)(대표 진순희 198억원), 태흥건설(주)(대표 김용철 197억원), 대창이엔지(주)(대표 김용철 197억원), ㈜경남씨엔에스(대표 김용환 197억원), 대성유리창호(주)(대표 유선재 196억원), 광혁건설(주)(대표 신현각 195억원), ㈜유벡(대표 김형신 194억원), 지엠텍(주)(대표 조남철 194억원), 도양기업(주)(대펴 기민영 191억원), 에스엠인더스트리(주)(대표 박해승 190억원), 둥지개발(주)(대표 정순기 188억원), (유)한양건설(대표 임종춘 187억원), ㈜현대스틸앤씨(대표 임은호 187억원), ㈜한신산업(대표 김건호 186억원), ㈜삼경커튼월(대표 허훈 184억원), ㈜대한창호(대표 김태균 183억원), ㈜성진금속(대표 임규성 183억원), ㈜제일유리건업(대표 박종학 178억원), ㈜월드탑이엔지(대표 김용목 178억원), ㈜세욱실업(대표 이인재 176억원), ㈜보화이엔지(대표 이승민 174억원), 성보건업(주)(대표 박기로, 박선규 173억원), 명보산업개발(주)(대표 김성구 172억원), ㈜삼선알미늄(대표 노만영 173억원), 대안건철(주)(대표 김홍수, 김남식 171억원), ㈜경형산업(대표 최용욱 171억원),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 170억원), 송원건설(주)(대표 강익수 169억원), ㈜동아산업(대표 유성희 167억원), ㈜아킹스(대표 (166억원), ㈜한림이엔씨(대표 명노성 164억원), ㈜우진(대표 김형종 163억원), ㈜대화알미늄(대표 나남순, 이영권 162억원), ㈜고려창호(대표 최상기 160억원), 동방노보펌(주)(대표 오수호 160억원), 팔방건설(주)(대표 나경열, 이재식 159억원), ㈜고려건장(대표 전혜경 155억원), ㈜동양에이엘(대표 강병일, 강헌묵 152억원), ㈜욱림건설(대표 오성자, 이성종 151억원), ㈜현대하우시스(대표 이정길 151억원), ㈜세화내장건설(대표 강영창 150억원), 지인유리건업(주)(대표 150억원), ㈜에스아이시스템(대표 권봉재 149억원), 서광강건(주)(대표 홍경식 148억원), 동국유리창호(주)(대표 안준석 147억원), ㈜삼원에스앤디(대표 김태열, 오철 146억원), ㈜성욱(대표 민성기 146억원), 동진산업(대표 전채욱 145억원), ㈜경동건설(대표 김동규 144억원), ㈜중앙알텍(대표 김성진, 백현옥 143억원), ㈜삼선산업(대표 장유식 143억원) 공영이엔씨(주)(대표 조규태 142억원), 일감실내건축(주)(대표 한기헌 141억원), ㈜성광유니텍(대표 윤준후 139억원), 럭키산업(주)(대표 송묘주 139억원), ㈜한창테크(대표 강동필 139억원), 효자건설(주)(대표 힘헌흥 137억원), ㈜창원(대표 문국란 136억원), 케이와이글라스텍(주)(대표 김유중 135억원), ㈜한백창호(대표 강병관 135억원), 승연기업(주)(대표 최승렬 133억원), 해광금속(주)(대표 박승호 130억원), ㈜필로브이엔씨(대표 정민호 130억원), ㈜동광SC(대표 차기준 130억원), ㈜덕신하우징(대표 김용희 129억원), ㈜영선알미늄(대표 한영호 128억원), 바른창호(주)(대표 김동은 126억원), ㈜윈텍시스템(대표 심우열 125억원), ㈜창(대표 정진우 125억원), ㈜성원엔지니어링(대표 고성수 125억원), 동화건업(주)(대표 김기동 123억원), (합)우진창호(대표 양희복 120억원), ㈜세방산업(대표 박민 119억원), 신화산업개발(주)(대표 김준형 119억원), ㈜비케이윈텍(대표 한의원 119억원), ㈜삼신창호(대표 박종찬 119억원), ㈜금상엔지니어링(대표 박상대 118억원), ㈜원방테크(대표 김규범 117억원), ㈜영진산업개발(대표 박규정 117억원), ㈜제일건설창호(대표 조현찬 117억원), ㈜일원이엔씨(대표 김민수 116억원), ㈜윈스(대표 윤상남, 윤복남 116억원), 청우산업(주)(대표 권순찬 116억원), 수형산업개발(주)(대표 배기훈 116억원), ㈜에스엔건설(대표 박현미 116억원), ㈜광덕창호산업(대표 김필권 112억원), ㈜선진창호(대표 동승현 111억원), ㈜반석(대표 박형원 110억원), 대보실업(주)(대표 신성탁 110억원), ㈜한맥이엔씨(대표 이영우 109억원), 남선산업개발(주)(대표 황순태 108억원), ㈜글라스탑(대표 김성수 107억원), 대진건업(주)(대표 조규철 107억원), 세일건업(주)(대표 김태희 104억원), ㈜천경비스타(대표 이재필 103억원), ㈜일월건업(대표 김영택 103억원), 다우산업개발(주)(대표 이충식, 조정철 103억원), ㈜동광명품도어(대표 이명현 102억원), ㈜국일엔지니어링(대표 정광현 101억원), 한일공영(주)(대표 최동훈 100억원) 등이 분포되었다.
시평액 총액 100억원 이하 금속창호기업이 4,100여개사
이밖에 시평액 총액 100억원대 이하에 속하는 금속창호전문공사 기업은 약 4,100여개사로 나타났다. 본지 지면 사정상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서 몇몇 기업을 위주로 살펴보면, 90억원대에는 남선알미늄 대리점인 한울산업(주)(대표 강희윤 99억원), ㈜거광기업(대표 문은경 98억원), ㈜리알금속(대표 최종길, 이성봉 94억원), 동방실업(주)(대표 최매암, 최남호 94억원), 럭키서해산업(주)(대표 최동일 94억원), 금강유리(주)(대표 차용식 90억원), ㈜청보산업개발(대표 박성호 90억원), 동양알루미늄(주)(대표 김덕근 90억원)이 기록했다.
그리고 80억원대에는 ㈜파인글라스(대표 류범열 86억원), ㈜일국기업(대표 조인선 86억원), ㈜평장산업개발(대표 최세미 85억원), ㈜바우텍(대표 백기한 85억원), 재성알미늄(주)(대표 백승구 84억원), ㈜흥진메텍(대표 변혜경 84억원), 미창산업개발(주)(대표 전동수 83억원), 선창ITS(주)(대표 박재신) 82억원, ㈜선우시스(대표 박기영 81억원) 등이 차지했다.
70억원대에는 ㈜극동글라스텍(대표 이동관 79억원), 진흥건업(주)(대표 구성철 79억원), 금강창호기공(주)(대표 박용수 77억원), ㈜남선창호(대표 권태수 77억원), ㈜피움(대표 장성일 76억원), ㈜선진윈도우(대표 최종규 74억원), ㈜대우강건(대표 정하음 74억원), ㈜벽두엔에이치티(대표 임운희 73억원), ㈜아사아블로이엔트런스시스템(대표 길한솔 72억원), 현대플러스(주)(대표 이윤희, 우상진 71억원) 등이 분포했다.
60억원대에는 한성유리(주)(대표 강동욱 67억원), ㈜영풍금속(대표 정영자 67억원), ㈜한길창호(대표 박동근 67억원), ㈜한남(대표 김제성 65억원), ㈜나비시스템(대표 장혁수 65억원), ㈜긴키테크코리아(대표 전진우, 정서인 64억원), ㈜영샘(대표 오수현 63억원), ㈜한맥창호(대표 김광수 62억원), 신양하이텍금속산업(주)(대표 김순규 6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50억원대 이하에는 ㈜창광알미늄(대표 조동훈 59억원), 용진유리판매(주)(대표 김종화 58억원), ㈜우신에이펙(대표 이성구, 이종윤 58억원), ㈜현글라스(대표 김현수 58억원), ㈜베스트글라스(대표 정미숙 56억원), 유니슨시스템창호(주)(대표 성환진 55억원), ㈜동우자동도어(대표 김병우 54억원), ㈜미학(대표 박종길 52억원), ㈜서울커튼월(대표 최종원 52억원)등과 ㈜한백커튼월(대표 윤광진 48억원), ㈜비엘공간(대표 권태웅 43억원), 신양금속공업(주)(대표 하상범, 하상진 42억원), ㈜해강시스템창호(대표 박근배 41억원), ㈜태성자동문(대표 강용재 38억원), ㈜우신윈시스템, ㈜대진글라스(대표 김백두 34억원) 등의 기업들이 분포되었다.
실내건축 시평액 평가기업 총 5287개사, 직전년도 건설공사 실적 12조8천억원
2020년도 실내건축 시평액 총액은 20조3117억원으로 작년 18조5456억원에 비해 증가하여 이 역시 제작년에 이어 연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내건축 시평액 평가기업은 총 5287개사로 직전년도 건설공사 실적은 12조8천억원이며, 이번 시평액 자료에 신고된 총 종사기술자수는 1만9954명으로 집계됐다.
실내건축 시평액 평가순위를 약 300여개사가 분포된 3천억원대부터 100억원대까지 살펴보면, 실내건축 시평액 평가기업 중 1위에 랭크된 기업은 ㈜국보디자인(대표 황창연)으로 36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다원디자인(대표 조서윤)이 2700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은민에스엔디(대표 이승성)와 ㈜시공테크(대표 박기석), ㈜삼원에스앤디(대표 김태열, 오철)는 각각 1900억원대에서 근소한 차이로 3, 4, 5위를 나타냈다.
이후로도 1천억원대의 높은 시평액을 나타낸 기업은 롯데건설(주)(대표 하석주 1700억원), 두양건축(주)(대표 박해수, 조성복 1600억원), ㈜모투스컴퍼니(대표 허준수 1200억원), ㈜대혜건축(대표 권성우 1200억원), ㈜동일인테리어(대표 정종희 1200억원)와 광건티앤씨(주)(대표 김윤권, 박성일 1100억원), ㈜엑사이엔씨(대표 구자극, 원종일 1100억원), ㈜계선(대표 장충섭, 장윤일 1100억원)이다.
900억원대에는 선창ITS(주)(대표 박재신 990억원), 대안건철(주)(대표 김홍수, 김남식 960억원)이, 그리고 800억원대에는 ㈜엄지하우스(대표 정재호, 손기근 830억원), 700억원대에는 ㈜다원아이디앤씨(대표 이만희 748억), ㈜점백스지오(박군희, 김상재 719억), ㈜에스비테크(대표 김재영, 이한기 710억원), ㈜한샘(대표 강승수, 조창걸 703억원)이 차지했다.
600억원대에는 ㈜운일스페이스(대표 김수민 683억원)외 8개 기업이 우수한 시평액 실적을 나타내는 한편, 500억원대에는 ㈜현재기업(대표 박성배 597억원), ㈜대림코퍼레이션(대표 이준우 592억원)외 9개 기업이 자리를 잡아 막강한 시공능력을 과시했다.
이후 ㈜금강엔터프라이즈(대표 문상호 495억원)외 13개 기업체가 400억원대의 높은 시평액 실적을 나타냈고,(주)라움피앤씨(대표 이동천 396억원), ㈜아주디자인그룹(대표 강명진 381억원), ㈜현대엘앤씨(대표 유정석 343억원)외 27개사 가 300억원대의 실적을 선보였다.
200억원대에는 ㈜가감디자인그룹(대표 석주한 296억원), ㈜쌍림(대표 임만수 285억원), ㈜메라톤(대표 성지용 284억원), 서원상협(주)(대표 박인서 281억원), ㈜원방테크(대표 김규범 273억원), 이건산업(주)(대표 이길수 240억원), ㈜엘지하우시스(대표 강계웅, 강인식 237억원), 동화케이팀(주)(대표 김정수 200억원)외 66개 기업들이 자리를 틀었다.
100억원대에는 ㈜예다지(대표 최옥철 188억원), ㈜아이디스(대표 민병삼 183억원),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 136억원), 아이에스동서(주)(대표 132억원), ㈜케이씨씨(대표 정몽진, 정몽익 131억원)외 195개사가 차지했다.
이외에 90억원대에는 ㈜미노아이디(대표 신희재 96억원), ㈜우노디자인(대표 장주인 대표 94억원), ㈜에몬스가구(대표 김경수 90억원)가 80억원대에는 ㈜대신시스템(대표 김형진 84억원), 70억원대 ㈜마노종합건설(대표 정봉휘 78억원), ㈜한울건축디자인(대표 이덕형 76억원), ㈜에넥스(대표 박진규 54억원), 60억원대 ㈜영신건축디자인(대표 박수경 69억원), ㈜두루디자인종합건설(대표 고현범 63억원) 등이 분포되었다.
이렇듯 실내건축은 400억원대~100억원대의 기업이 304개사, 90억원대~50억원대 414개사, 40억원대~ 20억원대 기업이 1346개사, 10억원대 3161개사, 10억원대 이하기업이 1324개사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가실적 우수, 강원도는 3년 연속 평가액 축소
한편, 금속창호 및 실내건축 전문건설 기업체들의 지역별 평가실적을 살펴보면, 울산지역에서는 동일산업(주)(대표 김상년 662억원 금속창호), ㈜한텍(대표 박건종 272억원 금속창호), 경원건업(주)(대표 권태운 114억원 실내건축), ㈜서울건장(대표 박해철 70억원 실내건축)이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지역은 ㈜에스비테크(1,907억원 금속창호), ㈜대신시스템(937억원 금속창호)이 시평액 총액 상위의 기록을 세웠다.
3년연속 시공능력평가액이 축소된 강원지역은 (합)우진창호(120억원 금속창호), 로얄인(합)(55억원 실내건축)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급공사 발주량이 감소, 업체 수 증가와 영세화로 수주난을 겪고 있다. 이번 시평액 결과에도 이런 강원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영세화와 경영난이 반영됐다.
경남지역은 한라스틸산업(주)(대표 강영만 실내건축), 신원티앤씨(주)(대표 박광석 금속창호)이, 그리고 제주지역은 ㈜공간디자인(대표 강성남 184억원 실내건축), 용마건설(주)(대표 진순희 198억원)이 새롭게 업종별 1위에 등극했다.
전북지역은 (유)삼신기업(금속창호)이 우수한 시평액 평가수치를 기록하는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이화건영(887억원 금속창호), 대선산업개발(주)(708억원 금속창호), ㈜다목적하우즈(546억원 실내건축), 전남지역 ㈜호반건설(355억원 실내건축)이 시평액 상위권에 랭크됐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실적과 재무제표를 토대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계량화한 것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공사액에서 연차별로 차등(공사액 비중 70%, 경영상태 비중 80%, 기술능력 비중 30%)을 두어 평가하며, 이번 결과는 지난 8월 1일부터 적용됐다. 발주자는 이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전문건설 수주실적 ‘양호’ 반면, 금속창호 공사실적은 하강
이렇듯 시평액이 발표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전문건설 수주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규모는 44조8050억원을 기록, 작년 상반기의 41조2060억원 보다 8.7%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금속창호공사의 수주금액은 작년 동기간의 2조830억원에 비해 11.8% 하락한 약 1조8360억원이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이 여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몇 개월간의 전문건설 실적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만약 3분기에도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업계의 수주상황도 일정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말을 남겼다.
이 관계자는 “한 예로 국토교통부는 3차 추경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과 주거안전망강화, 경기보강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동 기관의 상반기 SOC 예산 집행실적 등이 미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집행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