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호 8/10] 재현하늘창 대리점 산백창호_양질의 PVC창호 제작에 주력, 안동지역의 창호수요 충족

재현하늘창 대리점 산백창호(대표 최만기)는 7년 전인 2013년에 유리 제작업부터 시작해서 PVC창호 AL창호 방화문 현관문 ABS도어로 취급품목을 다변화했다. 특히 PVC창호 제작을

재현하늘창 대리점 산백창호(대표 최만기)는 7년 전인 2013년에 유리 제작업부터 시작해서 PVC창호 AL창호 방화문 현관문 ABS도어로 취급품목을 다변화했다.
특히 PVC창호 제작을 주력으로 하여 안동지역의 창호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가운데, 재현하늘창의 PVC창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통공급하며 완성창의 품질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건설사나 건축업자 중심으로 두터운 신뢰관계 형성
안동시는 다른 지역처럼 현재 다소 주춤한 개보수현장과 재개발 재건축현장, 그리고 신축현장을 중심으로 창호수요가 전개되고 있다. 이런 건축 움직임에 보조를 맞춘 완성창 유통공급활동도 코로나19와 건축경기의 하락으로 다소 느린 걸음을 걷고 있다.
지역건축수요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산백창호는 창업이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거래선과 고객수요층으로 꾸준한 경영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최만기 대표가 7년전 창업이후 유리가공설비와 창호제작설비를 갖추고 고객이 요구하는 완성창호의 품질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경북도청이 위치한 안동지역에는 경북도청의 청사이전과 신도시시대를 맞이하여 한 때 건축 붐이 일던 곳이었다. 아파트와 주택, 빌라, 단독다세대 건축이 활발해 산백창호의 공급움직임도 덩달아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지방 건축수요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다. 안동지역만 봐도 원도심과 구도심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거의 농가주택이라서 건축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 정부와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경기 부양정책에 기대를 거는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산백창호는 지역 건설사나 건축업자를 중심으로 건축물량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 발맞춰서 PVC 완성창호를 중심으로 AL창호, 방화문, ABS도어 등을 공급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완성창호의 가공품질이나 마감가공상태를 꼼꼼히 확인 후 출고
최만기 대표는 20대 초반, 창호유리업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총 20여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PVC창호의 웬만한 메이커제품은 모두 상대해 볼 정도로 제품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다.
“재현하늘창 대리점을 결심하기 전, 가격이나 브랜드를 보기보다는 제품품질만 보고 선택을 했습니다. 수년간 여러 가지의 창호제품을 겪어보면서 제품품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지금도 재현하늘창 제품이 가격적인 면에서 다른업체와 어떤가에 대해 잘 모릅니다. 우리회사의 품질기준에 만족할 만한 수준의 제품품질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최 대표는 일반창호에서부터 발코니창호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을 완제품으로 건축현장에 공급한다. 정부의 고효율기자재정책기조에 부응하기위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과 일반창호 등의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지만, 완성창 주문사양의 고저에 관계없이 제품가공품질이나 마감가공상태, 완성창으로서의 결함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출고전 제작상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희 회사 주변에 대학교가 하나 있는데, 몇 년 전 그 대학교 인근에 원룸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공의뢰도 들어오곤 했지만 제조는 제조만 해야 한다는 일념하에 저희 나름대로의 원칙대로 완성창 제품만을 건축회사나 업자에게 납품했었지요. 그랬더니 제품좋다는 입소문이 나서 그 이후로 저희회사만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특히 당시 재현하늘창 본사에서도 물량공급에 더 신경을 써줌으로써 바쁜 일손에 한층 큰 힘이 돼 주었다. 물량공급이 수월하니 납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일반창과 발코니창을 구분하여 제작, 생산함으로써 한층 전문화된 제품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일반창과 발코니창, 대형창과 소형창, 고등급창호 등을 구분 생산함으로써 생산현장인력의 전문화되고 기능화된 전문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동지역에 곧 이어질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과 구세대의 개보수 및 재개발 재건축 물량에 대비하고자 한다.

* 산백창호 문의 전화 : 054-821-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