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제152호] 8월 건축 주택 전시회 ‘MBC건축박람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리모델링 및 개보수 창호 제품과 바람막이 시스템 등 단열제품 다수 출품
지난 8월, 올 하반기 건축 주택시장을 겨냥한 전시회인 ‘MBC건축박람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가 일산 킨텍스(KINTEX)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특히 MBC건축박람회에는 본지 ‘창호저널 유리저널’이 복층유리 단열가스충진·교체 업체인 ‘지알에스’와 함께 출품해 전시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 소비자층을 겨냥한 바람막이 시스템 등 리모델링 및 개보수 창호 제품과 디자인 중문 제품이 다수의 출품실적을 나타냈으며, 건설사와 건축업계 종사자, 건축설계사무소 등 전문가 계층을 겨냥한 건축자재 아이템이 주목을 끌었다.
MBC건축박람회에는 외풍차단 및 단열을 강조한 특허 및 아이디어 제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찬바람을 막는 외풍차단재를 선보인 윈드스탑과 윈하우징은 외부의 찬공기 뿐만 아니라 잔벌레 황사 미세먼지 차단까지 막아주는 각종 외풍차단제품과 미세방충망, 물구멍 방충망 밴드, 틈마기, 화이버 글라스 등의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 주거공간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강조하는 현재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또 강정창호는 유리대신 경량, 저단가의 신소재 창문을 출시해 외풍차단과 단열을 강조했다. 경원산업은 방풍부자재 ‘Gap Sealer’를 출시, 미세먼지, 황사, 벌레의 유입과 더운 공기 및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특허제품을 선보였다. (주)나눔창호는 열반사 윈도우 필름과 차열필름, 차열 코팅재, 방음 방풍재를 출품했다.
(주)대호산업의 방수슬리브, 물받이 난간대 및 발코니는 외부의 빗물이나 오염으로부터 건축물과 실내환경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밖에 (주)로자는 천창, 지붕창으로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고, (주)실크로드와 지겐(주), (주)토네이도시스템, 알파칸시스템창호는 단열과 기밀성능이 우수한 시스템창호제품을 출시했다.
생활제품인 (주)대연의 빨래건조대, 다용도 행거와 (주)노체가 출시한 방수 및 보양 테이프도 창호 등의 누수보수, 크랙차단, 보양 용도로 사용되어 생활 편의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창호 하드웨어 업체인 에이스이노텍(주)은 고급스러움과 디자인, 기능이 강화된 창호용 핸들과 제품 10만회의 구름테스트를 거친 창호용 호차(롤러)를 출시했다.
금속구조물 제품도 이번 전시회를 빛내는 제품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밴크래프트, 킹철물은 아름다운 형상과 건축 적용성을 자랑하는 단조제품을 출시했고, 자동대문과 차고문, 휀스업체인 일레븐도어, (주)메탈게이트, 삼성임페리얼도어, 선보자동문, (주)성우스타게이트, (주)알프라임건설 등도 기능과 미려한 외관을 강조한 금속구조물 창호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휀스 전문업체는 (주)용신프라임은 미려 반자동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압방식으로 손으로 열기만 하면 자동으로 부드럽게 닫히고 전기가 필요없어 경제적이며 가격까지 저렴하다. (주)우드플러스는 표면재질 자체가 단열효과가 뛰어난 목재를 다겹적층 방식으로 집성한 양면 판넬 적용 구조의 ‘다드미’목재단열현관문을 출시했다.
하이시스템도어, 아름다운시스템, 가온하우징, 라움, 호정의 거실과 현관사이에 설치하는 다양한 중문 제품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시스템은 그동안 취급해 온 방범·안전방충망과 미세망, 롤방충망에 이어 신제품 알루미늄 중문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을 끌었고, 하이시스템도어는 편백나무 현관중문에 이어 폴딩도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허차양시스템을 선보인 코리아핫픽스는 우수하며 미려한 디자인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캐노피 차양 시스템과 DIY 조립식 구조물용 연결구를 출시했다. 미소에프앤디는 전동 블라인드와 슬라이딩 도어, 우드 블라인드, 어닝제품을 출시, 인테리어 및 홈 코디네이션 분야로 진화하는 차양시스템의 진면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