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호 11/25] 동해복층유리공업(주) 복층유리와 창호 완성창 제작 및 공사까지 원스톱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동해복층유리공업(주)은 복층유리를 비롯해 창호 가공에 따른 완성창 제조와 공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회사는 30여년의 오랜 경험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복층유리 생산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가스 자동 주입 및 판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아이지스사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한, 별도 회사인 미래시스템창호를 통해 LG하우시스 완성창 등록점도 개설했다. PVC 창호 프로파일 절단부터 사상 및 용접 등 가공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복층유리와 창호 가공까지 한곳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해복층유리공업 노승환 대표이사는 2세 경영을 본격화하며, 품질 관리와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노승환 대표는 “강원도는 이동하는 물류비 부담과 신속한 납기가 무엇보다 중요해 체계적인 가공설비를 보유한 회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당사는 복층유리와 창호 직접 가공 및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까지 신속 정확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승환 대표는 최근 조달 나라장터를 비롯한 관급 공사와 학교 등에 들어가는 복층유리를 포함한 창호 제품 입찰 시에 직접 제조를 하지 않고, 저가로 시장을 무분별하게 흐리는 시공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988년 인천시에서 판유리 도소매 사업(구 송광유리)을 시작으로 1994년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해복층건업으로 복층유리 제조에 나섰다. 당시 KS 표시인증 복층유리 생산과 동시에 창호 전문건설업 면허도 획득했다. 1998년 현재의 동해복층유리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1년 강원도 중소기업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2008년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 2005년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선정, 2008년부터 2011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초청 워크샵 가져
동해복층유리공업은 동해시 효자로에 대지 4,30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복층유리와 창호가공 및 공사업체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또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자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돗토리에서 워크샵도 개최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 노승환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임직원과 가족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화합할 수 있고 신나는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주) 문의 전화 : 033-52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