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호 7/25] 티앤티(주), 복층유리 제조용 간봉 오토 밴딩기 공급
품질 향상 및 대량생산, 최소 1~2명 인원절감 효과까지
충북 음성군에 있는 티앤티(주)(대표이사 우태원)가 복층유리 제조용 간봉 오토 밴딩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복층유리 제조 1단계인 간봉을 자동 밴딩하는 장비로 흡습제 주입과 제1차 접착 부틸 작업의 전처리 공정이다. 간봉의 동일 사이즈 연속 밴딩 작업 시 1㎡ 기준 조당 20초, 시간 당 180조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기계 규격은 0.7mX9.4m, 작업 필요 공간 2mX13m 수직 형으로 4면 작업의 최대 사이즈는 2000X800mm, 또는 1800X900mm이며, 2면 작업 최대 사이즈 가로 세로 3300mm다. 기존 원헤드 오토 밴딩기 대비 1/2 공간에서 약 1.5~2배의 생산성을 보이며, 수평 클램핑과 밴딩부 클랭핑의 분리로 코너 부위가 우수하고, 자동 밴딩 시 다음 사이즈 간봉의 재단을 병행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4헤드 방식으로 밴딩 시간도 기존 대비 1/2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 토출 되는 방식으로 작업자가 항시 대기 할 필요가 없고 밴딩과 동시에 흡습제 투입 및 간봉 연결 등 부수적인 작업도 가능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며 “기존 코너키 작업과 반대로 작업자 간에 기복 없이 완전한 코너 마감과 적절한 두께 유지로 프레스 시에 일정한 부틸 압착이 가능하고 가스 누출 및 복층유리 밀봉에 의한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이 장비를 통해 부틸 작업 직전까지 간봉 전처리 공정에서 최소 1명이상의 인원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층유리 부자재 전 품목 상시 보유
충북 음성 대규모 유통 공장에서 전국에 신속 공급
티앤티는 복층유리 제조용 부자재 전문 공급업체로 알루미늄과 단열간봉을 비롯해, 부틸, 치오콜, 우레탄, 실리콘 실란트, 흡습제, 코너키 등 전 품목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 간봉은 전면 및 후면 용접과 오토벤딩(0.35mm), 일반용(0.31mm)이 있으며, 스위스페이서를 비롯한 단열간봉도 공급 중이다. 또 부틸과 치오콜, 우레탄은 검증된 품질의 독일 IGK사 제품을 공급 중이다.
티앤티는 유럽 및 중국산 부자재에 대한 품질보증 시험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검수과정을 통해 엄선한 제품만을 공급하고, 원가와 유통 분석으로 복층유리 제조업체에 부자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차별화 된 품질과 가격, 신속한 납기를 목표로 충북 음성에 대규모 유통 공장을 신축하고,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공장은 면적 11,000㎡, 건물 3,000㎡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부자재 전 품목과 노튼테이프, 백업제, 세팅블록, 코르크 및 고무패드도 판매하고 있다. http://www.glassjournal.co.kr
*티앤티(주) 문의 전화 : (043)882-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