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호 12/10] <동아전람> 부산건축박람회와 KBC광주건축박람회 현장!

– 2018년 하반기를 장식한 국내 전시회 두 곳
– 지역의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과 현지의 강소 기업들이 대거 참가
–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설계·시공 상담도 박람회 현장에서 이루어 져

 

2018년 하반기를 장식한 건축박람회인 동아전람의 부산건축박람회와 KBC광주건축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주)동아전람이 주최한 제2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돼 영남권 건축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국의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과 현지의 강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설계·시공 상담도 박람회 현장에서 이루어 졌다. 수도권에서 연간 3회의 MBC건축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해 온 동아전람은 그동안의 축적된 박람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 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보여 주었다.
한편, 11월 29일부터 12월 2일 개최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BC광주건축박람회에는 광주지역 대표 건축업체의 목조구조물 및 목조주택과 주택건축자재 등의 다양한 주택정보가 소개됐다. 광주와 호남지역 건축 건설 인테리어 관련 자재업체가 대거 참가해 지역 건축주와 업계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부산건축박람회 출품업체
건축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온베이스는 단열현관문과 시스템창호, 보드스톤 마감재, 도어락, 중문, 미세먼지 방충망 등을 대거 출품했다. KERNEL 및 성우스타게이트의 현관문은 우수한 에너지효율등급제품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일풍건설은 독일 알루플라스트의 패시브 시스템창호를 출시, 독일 패시브하우스 기준에 만족하는 창호라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겨울철 주택의 단열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에너지효율주택의 필요성과 고효율성 창호자재의 필요성을 알려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대아금속은 고급현관문, 주물대문 시리즈인 엔젤도어의 2018년 출시 신제품을 홍보했으며, 동양정공은 안전한 방범창호, 방폭창호 및 시스템창호를 출시했다. 전북 완주에 소재한 이 회사는 자체 통합 브랜드인 윈솔(WINSOL) 안전방범창호는 일정시간 동안 외부의 강한 충격에 유리가 관통되지 않도록 여러층의 특수유리로 조합된 방범유리를 적용하는 등 외부의 물리적 충격과 보안에 대한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광주건축박람회 출품업체
목조주택자재 및 인테리어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데코빌드는 단열현관문, 고효율 창호제품과 함께 최근 출시된 신제품 자동 슬라이딩 중문을 광주건축박람회에 첫 출시했다. 이 중문은 슬림 실내중문에 자동기능이 장착된 제품으로 실용성이 높아 전시 참가자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밖에도 ㈜백제이엠티는 가공성이 뛰어난 목제 기계류를 출시했으며, 에스에프시스템(주)는 주택시공에 필요한 다양한 건축자재와 자체 고유 상표명인 골드홈 주택을 선보였다. 또한 남강황토는 고기능성 황토 벽돌 구조물을, 바닥난방공사 전문기업인 하이하우징은 탄소섬유 24,000가닥의 110도 원적외선 발열 난방시스템을 출시했다. 채세움은 숯단열벽체와 실용한옥반축, 실용한옥완축을, 지원그린테크(주)는 외풍차단 창틈이 제품을 출시해 겨울철 집단속이 필요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광남종합목재건재(주)는 준불연 단열재인 PF보드 및 친환경 기능성 건축 내외장재를 대거 선보였다. ㈜명진은 직원숙소, 세컨하우스, 농막, 주말농장, 건물옥상, 소형주택에 적격인 이동식 주택과 숯황토방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