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호 7/10] 독일 레하우 한국 공식인증 파트너 (주)유로 레하우, 독일 전문가 초청

시스템창호 기밀시공 세미나 개최

-독일 레하우 본사 지원 라이문트 크니파츠(Raimund Kniefacz) 초청
-3일간 창호시공업체, 유리관련업체, 건설회사, 목조주택건축가 등에서 열띤 참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 레하우 한국공식인증 파트너사인 유로 레하우
(대표 홍미선)에서 지난 6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가를 초빙, 시스템창호 기밀시공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독일 레하우 본사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독일 레하우에서
18년 동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라이문트 크니파츠(Raimund Kniefacz)씨가 레하우 아시아 팀장 티나 씨와 함께 입국,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3일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유로 레하우 관계자를 비롯해 유리전문업체 임직원, 창호시공업체 팀장, 철근콘크리트건축가, 건설회사 소장, 목조주택 건축가, 개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30분까지, 같은 주제로 참여자를 바꿔가며 진행되었다. PVC창호의 장단점부터 시스템창호 기밀시공 노하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오전에는 이론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실제 시공을 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형태의 실무교육이 이어져 참여자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창호시공업체 관계자는 독일의 시스템창호 기술은 우리나라에 상당히 앞서있다. 이 앞선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질문할 수 있어서 유익한 세미나였다특히 독일의 베테랑 엔지니어가 직접 시스템창호를 시공하면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유로 레하우 홍미선 대표는
그동안 유로 레하우 직원들이 독일 레하우를 방문해 교육을 받았는데, 올해는 레하우 본사의 배려로 엔지니어가 직접 우리나라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부득이하게 창호나 건축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창호시공, 패시브하우스, 건축 등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때는 개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로 레하우는 독일 레하우 본사와 공식인증파트너를 체결한 창호전문기업이다. 프로파일부터 각종 부품까지 거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으며, 레하우 본사의 시방을 그대로 준수하며 창호 제작과 시공을 하고 있다.

수원 권선구 본사 전시장과 사무실
, 화성 향남으로 확장 이전
유로 레하우는 그동안 수원시 권선구에 있던 레하우 시스템창호 전시장과 본사 사무실을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시스템창호 제작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도 동시 진행해 전시장의 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시스템창호와 관련한 유로 레하우의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교육장 등이 별도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전시장 1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었고, 2층은 전시장과 시스템창호 시공 교육장 등이 갖추어 졌다.
회사 관계자는 유로 레하우는 독일 레하우 본사와 공식인증파트너를 체결하고 독일에서 직수입된 프로파일 등으로 독일 본사의 제작과 시공 그대로를 준수하고 있다이를위해 레하우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받기도 하고, 레하우 본사의 엔지니어가 유로 레하우를 방문,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교육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독일의 여러 시스템창호 브랜드가 수입되고 있지만, 유로 레하우처럼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받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게다가 유로레하우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www.windowjournal.co.kr


*유로 레하우 문의 전화 : 1600-2954  / 화성시 향남읍 귓골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