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5/25] ]<<창호JOURNAL 연재>>6회. 인테리어 효과 만점 ‘폴딩도어 열풍’

높은 공간 활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폴딩도어. 사후 서비스는 과연?


최근폴딩도어’(Folding door)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유롭게 접거나 펼칠 수 있어 공간활용이 쉽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공간 활용의 폭이 높아 상업적 용도 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커져가는 관심만큼 시장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폴딩도어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 기업의 시장 주도를 바탕으로 소규모 설치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짧은 시간 급성장한 시장상황에 따라 단순 설치만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업체들의 공급 과잉에 있다.

폴딩도어 사후 A/S, 소비자 불만 높아
폴딩도어는 사용목적과 소비자 욕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는 측면이 강한 만큼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데 설치 이후 사후 A/S가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제작업체마다 상이한 제작 포맷, 설치 이후 부품 수급의 어려움, 전문A/S 인원 부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업체별 장단점을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저렴한 업체에 의뢰를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곧 시장경쟁이 불가피함을 의미하는데 일부 후발주자들의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이 가열되면서 사후 서비스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당장의 설치이윤만을 쫓으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적절한 사후 관리를 받지못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이러한 시장 상황을 인지하고 있지만 마땅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다양한 제작 포맷 및 부품 수급의 어려움, 설치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이윤이 적은 A/S를 기피 하는데 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정작 A/S를 받고 싶어도 설치 업체의 사명이 바뀌었거나 폐업한 경우가 많아 직접 수리업체를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폴딩도어 수리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재고와 전문 수리 업체의 양산이 중요하다. 최근 이러한 상황에 맞춰 폴딩도어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문/창호 수리 전문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오케이도어시스템이다. 13년 경력의 베테랑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분업화를 이루고 있는 오케이도어시스템은 단종되어 부품 수급이 힘든 폴딩도어는 물론, 수리 과정이 까다로운 글라스도어까지 폴딩도어 수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WIT폴딩 A/S가 가능한 업체로서 전문성을 가진 유일한 수리전문업체이다

폴딩도어 설치 업체들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오케이도어시스템 담당자에 따르면 폴딩도어 수리를 의뢰하는 소비자의 대부분이 설치 이후 정상적인 A/S를 받지 못한 채 오케이도어시스템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만큼 시장상황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제는 기업들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책임감 있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의 길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축적된 문에 대한 지식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오케이도어시스템 문명기 대표는 합리적인 시공가격과 철저한 A/S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수리 전문 업체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향상된 기술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