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호 4/25] 한글라스, 2018년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공장장 워크샵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의 자리, 4월 12일 충남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개최
한글라스(대표이사 이용성)가 지난 4월 12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2018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공장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한글라스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본사와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공장장 및 사장단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장장 워크샵에는 한글라스 임직원과 전국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공장장이 참여했다. 한글라스 유세웅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샵은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 교육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본사와 회원사 간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판유리 시장에 대응하고 앞으로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글라스는 올해 품질을 기본으로 한 서비스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코팅유리 시장 선도와 신속한 공급, 전통적 유리 제조 회사로 특수유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워크샵에는 회원사 현황 및 품질활동 결과보고, 생산성 향상과 현장개선 활동, 공장 내의 지게차 안전, 복층유리 품질 및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한글라스는 지난해의 클럽 운영현황을 되짚어보고, 회원사들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및 트렌드와 안전교육을 지원받았다.
한글라스 장병철 부장은 듀오라이트클럽 66개, 세큐라이트파트너 25개사로 전국에 걸쳐 총 72개 업체, 91개 회원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로 정기 품질 평가 및 개선지도, 추천 부자재 품질 검증과 신규 부자재 개발, 공동 구매 및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는 올해 부틸 양과 코너 부위 관리, 세척 수, 블로워 필터, 로이면 확인 등을 중점 점검 항목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개선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회원사의 생산성 지표를 비교 분석하고, 특성별 맞춤형 솔루션 및 낭비요소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17년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해 설비 레이아웃 및 오토씰링 최적화에 따라 10%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무 및 생산, 관리직의 단계별 현장 맞춤 교육으로 소프트 코팅유리 제품 교육과 우수 회원사 공유, 경쟁사 제품 대응, 공정별 불량 및 시공 불량 사례, 코팅유리 취급 방법, 생산성 향상 사례를 공유해 품질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그밖에 추천 부자재도 확대한다. 스페이서는 두께보다 강도 종합적인 새 기준을 마련하고, 2차 실란트(치오콜, 실리콘)와 부틸, 흡습제 등은 복수 제품 추천을 위해 연구소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글라스는 매년 사장단 및 공장장 워크샵을 진행하고, 우수 회원사 전시회 참관과 안전장구를 비롯한 소모품도 지원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