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유리 스마트 팩토리! MAC-YUGONG, 유리 공장 자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중국 하이겔라 유리 공장, ERP·MES 연동 턴키 솔루션으로 생산성 극대화 및 인력 절감 달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유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MAC-YUGONG(맥-유공)이 중국 사천성 청두에 위치한 하이겔라(Haigela) 유리 공장의 전 공정 자동화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 기준을 제시했다.
하이겔라 유리 공장은 총면적 8,000㎡ 규모로, 16시간 가동 기준 하루 2,500㎡의 강화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제조 시설이다.
하이겔라 공장은 이번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압도적인 품질과 탁월한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시장 내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사천 지역에서 MAC-YUGONG이 달성한 또 하나의 성공적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이자, 역내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턴키(Turnkey) 솔루션’ 공급
MAC-YUGONG은 고객사가 요구한 제품 라인업과 목표 출력량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초기 단계부터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MES(제조실행시스템) 소프트웨어 전체 통합 설계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장 전반을 관장하는 다음과 같은 통합 턴키 프로젝트를 제공했다.
• 유리 절단 라인 및 레이저 마킹 시스템
• 절단 및 양면 면취 공정 사이에 위치한 9단 수평 적재 및 분류(Sorting) 시스템
• 고성능 양면 면취기(Double Edger) 2대
• 35단 대용량 수평 적재 및 분류 시스템
• 더블 챔버(Double Chamber) 강화로
• 복층유리 생산 라인 2대
• PVB 접합유리 생산 라인
오피스에서 끝나는 최적화와 스마트 트래킹
이번 하이겔라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혁신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유기적인 결합에 있다. 기존에는 현장 절단라인에서 직접 진행하던 유리 절단 최적화 작업을 이제는 사무실에서 MAC-YUGONG ERP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최적화 패키지를 생성해 기기로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절단 공정에 진입하기 전, 고효율 레이저 마킹기가 각 유리판에 고유의 식별 ID를 부여한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QR 코드를 인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주문 요건에 맞춰 3C 인증 마크, 기업 로고 및 기타 맞춤형 표식을 유리의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인쇄해 낸다.
절단 및 브레이킹 테이블을 통과한 유리는 고정밀 CCD 스캐너에 의해 즉각 인식된다. 스마트 CCD 스캐너와 통합 소프트웨어 덕분에 모든 유리의 실시간 상태 데이터가 ERP 시스템으로 자동 업로드된다. 관리자는 MAC-YUGONG ERP 플랫폼 내에서 모든 주문의 진행 상황을 손쉽게 추적하고 기록할 수 있다.
복잡한 공정을 연결하는 9단 및 35단 수평 분류 시스템
9단 수평 분류 시스템 : 절단 라인과 면취기 사이에서 끊김 없는 흐름을 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특히 1개의 절단 라인이 2대의 양면 면취기와 연결되어 있어도, MAC-YUGONG MES가 유리 이송 흐름을 제어하여 절단과 면취 공정 간의 최적의 생산 리듬을 유지하고, 면취 순서를 자동으로 조정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35단 수평 분류 시스템 : 리프터가 유리를 적재 시스템으로 이송하면, 유리의 크기에 따라 한 층에 여러 장을 동시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저장 효율을 달성한다. 유리는 X/Y/Z 3차원 테이블 위에서 정밀하게 배치(Batching)되며, 다양한 크기의 유리가 강화로에 들어갈 때 로딩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패턴을 구성한다. 마치 테트리스 게임처럼 유리를 배치하여 로딩 효율을 극대화하며, 이 정렬 로직은 강화로의 최대 수용량, 주문 우선순위, 품질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MES가 계산해 낸다.
데이터 기반의 무인 자동 면취 공정
지능형 공장에서는 더 이상 유리의 너비에 맞춰 작업자가 수동으로 면취기의 개폐 폭을 조정하거나 별도의 검사 테이블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MAC-YUGONG MES가 ERP로부터 주문 데이터를 직접 수신하여 자동으로 주문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유리의 두께, 너비, 종류 및 에지 딜리션(Edge Deletion, 코팅 제거) 요구사항 등의 요소를 판별하여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구현한다. 면취가 완료된 유리는 90도 회전 테이블을 통해 이송되는데, 이 역시 MES의 선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리의 회전 여부를 결정하여 수평 분류 시스템에 진입하기 전 완벽한 사전 배치를 보장한다.
수직 분류 시스템을 통한 복층 및 PVB 접합유리 생산 혁신
강화 공정을 거친 유리는 다시 한번 CCD 스캐너를 거쳐 수직 유리 분류 시스템(Vertical Glass Sorting System)으로 이동한다. 이 시스템은 복층유리 및 삼중 복층유리 제조 시 필수적인 유리 페어링(A면과 B면의 매칭)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과거처럼 작업자가 수동으로 A/B 혹은 A/B/C 유리를 찾아 맞출 필요가 없어, 기존 방식 대비 복층 유리 생산 효율을 비약적으로 가속화했다. 또한 크기가 다른 여러 장의 유리판을 동시에 반전(Flipping)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여 생산성을 한층 더 높였다. MES 시스템은 주문 요구사항에 따라 유리를 서로 다른 슬롯에 분류하도록 보조하며, 각 슬롯은 여러 장의 유리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어 저장 효율성을 높인다. 부드럽고 신속한 셔틀 이송 시스템은 유리 페어링 속도를 배가시키며, 최종적으로 90도 회전 컨베이어가 페어링된 유리 패널을 복층유리 라인으로 매끄럽게 인입시킨다.
물류의 안전과 인력 절감, 스마트 팩토리가 가져온 미래
MAC-YUGONG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도입으로 하이겔라 공장의 유리 가공 환경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대량의 제조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수집될 뿐만 아니라, 공장 내부의 유리 물류 이동이 안전하고 단순해졌다.
높은 수준의 자동화 덕분에 공장 전체의 현장 노동 인력이 대폭 감소했다. 새로운 공장 레이아웃에서 유리 적재 랙(Rack)은 중간 공정이 아닌 완제품 보관용으로만 주로 사용된다. 현장 작업자들은 더 이상 무거운 유리판을 이 작업대에서 저 작업대로 직접 나를 필요가 없으며, 중앙 통제실 등에서 전체 생산 라인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관리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MAC-YUGONG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유리 가공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인 공장 운영, 효율적인 생산성,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부여(Empower)하는 것”이라며, “이번 청두 하이겔라 프로젝트는 유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증명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MAC-YUGONG, (주)미래텍과 협력해 국내에 공급
한편, MAC-YUGONG은 (주)미래텍(대표 유규열)과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텍은 유리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해 적재 랙 자동 이송장비, 자동 절단기, 면취기, 세척기, 강화로, 접합유리 및 복층유리 생산라인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한 판유리 가공설비에 오랜 경험과 체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하고 있다. 또 판유리 가공회사 실정에 맞는 적합한 설비 제안 및 설치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곽효근 기자]
문의 : 010-3977-4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