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호 1/25] (주)프리즘창의, 60종 칼라유리 대량생산, 조색 칼라 원판 및 재단 판매

 프리즘창의는 커튼도장 및 건조 라인을 증설하여 생산라인의 길이를 총 130M로 늘렸다. 세척 건조된 판유리는 자동 스프레이로 페인트 도포 과정을 거쳐, 건조 라인에 이송 투입한 후 2차로 보호막 커튼 도장과 2차 건조, 송풍 라인에 투입되어 인라인 방식의 자동화 공정으로 연속 생산된다. 이 칼라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38X3,048mm, 솔리드, 메탈, 펄 등 다양한 품목과 모든 조색 칼라 원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프리즘창의 최성태 대표이사는 “커튼 도장과 건조 라인 증설로 칼라유리 도막 층을 두껍게 도포하여 200℃ 내외로 건조하여 우수한 표면 광택과 코팅 면이 균일하고 내구성이 한층 강화된 칼라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칼라유리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대량생산과 서울, 성남, 부산영업소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칼라유리 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도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의 칼라유리는 인지도가 높은 자체 브랜드 ‘프리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제조면적 1,200㎡ 규모의 공장에서 칼라유리 대량생산을 비롯해 (주)창의씨앤지와 연계하여 칼라유리 원판 및 재단, 면취 등 가공 시스템도 구축했다. 판유리 가공 설비는 자동 재단기와 수직 각면기, 세척기, 천공기, 호이스트 등을 보유, 칼라유리를 비롯해 판유리, 거울 재단, 면취 가공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조건 속에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태세도 갖췄다는 평가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