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Glass 2025 참가기업_中 Shandong Boke
-복층유리 생산라인 공급업체로 TPS 간봉 자동 부착설비 출시
China Glass 2025에 참가한 中 Shandong Boke는 복층유리 생산설비 전문 제조업체다. 지난 2000년 설립되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ISO9001과 CE 인증을 통과했으며 다수의 발명 및 실용신안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 주입과 프레스를 거쳐 제2차 봉합구간인 오토씰링로봇까지 풀 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최소 200X450mm부터 최대 3,000X7,000mm이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한 조작과 고장진단 및 원격진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판유리 세척 인입 부분에 로이유리 코팅면 자동 인식과 두께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건조설비는 에어나이프 방식으로 유리 두께에 따라 간격과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세척 속도는 분당 3~10m이며, 세척 후 이송은 분당 15~45m의 속도를 나타낸다. 가스 자동 주입 공정의 속도 개선을 통해 1㎡의 판유리 기준으로 99.9% 가스를 주입하는데 5초 내외로 단축시켰다. 서보모터를 적용한 오토씰링로봇은 폭 12~50mm와 간봉 18mm까지 자동 인식하여 정밀하고 일정한 양으로 토출이 가능하다. 이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통해 로이복층유리와 가스 주입 복층유리, 이형복층유리 및 삼중복층유리, 스텝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부식 방지 및 방수 성능으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세척건조 구간에 에어나이프와 부드러운 고무롤러 및 고압 저소음 팬을 조합한 것도 특징이다.
Shandong Boke는 이번 전시회에 TPS(Thermo Plastic Spacer) 간봉 자동 부착설비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TPS 간봉의 품질을 결정하는 부착모양과 균일성 및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간봉과 TPS 간봉을 교대로 생산할 수 있고, TPS 생산 시에는 간봉 부착 공정의 자동화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TPS 간봉 자동화는 1㎡ 기준으로 1일 8시간 약 400~500조 생산이 가능하고 속도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Shandong Boke 요준 대표는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handong Boke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주)신우엠테크(사장 백신기)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우엠테크는 국내 20여개 업체에 Shandong Boke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공급했다.
신우엠테크는 복층유리 생산설비 외에도 North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 및 적재 자동 이송 시스템과 Lifeng 양각면기, Bangtong 시밍기, Easttec 수평 강화로를 비롯해 세척기, 수직 각면기와 면취기, 천공기, R가공기, 접합유리 생산라인, 건조로, 커튼월 관련 설비, 트랜스퍼 등 다양한 설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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