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호 7/25] <<다닐시스템창호>>버튼식 시스템창호 공급 업체로 시장 진출!

 순수 국산 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를 전문 공급하는 ‘다닐시스템창호’가 설립됐다. 다닐시스템창호는 단열 방화도어로 방화문 업계를 선도하는 ‘성우스타게이트’의 자회사로서 성우스타게이트가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버튼식 시스템창호를 비롯해 고기밀구조의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슬림 슬라이딩도어 등을 본격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가 먼저 개발 완료한 신제품은 75mm, 100mm 시스템도어로 지난 6월부터 본격 공급되고 있다. 이 제품은 가스켓을 채용한 고단열 기밀 구조에 방범성이 뛰어난 시스템 하드웨어 및 경첩, 밀도와 내구성이 높은 PE와 목분 결합 알판소재로 외기환경에 노출되는 현관문으로서 최적 조건을 갖췄다. 현관용 시스템도어로서 보기드믄 100mm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채용한 것은 큰 차별점이다. 100kg이 넘는 문을 지탱할 수 있는 고하중용 경첩도 접목시키는 등 다닐시스템창호의 모회사인 성우스타게이트가 1988년부터 방화문 업계에서 펼쳐온 단열, 기밀 등의 제작공법이 그대로 채용됐다.

 주력품목인 버튼식 시스템창호는 Tilt & Turn, Sliding Tilt, Pull Down, Project의 4가지와 확장형 발코니 시스템 이중창으로 라인업 됐다. 미닫이와 환기의 기능이 있는 Sliding Tilt는 잠김상태에서 버튼만 누르면 Tilt가 가능해 기존 독일식 제품처럼 Tilt하기 위해 손잡이를 한번 더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 기능은 환기와 여닫이 기능이 동시에 있는 Tilt & Turn에도 적용돼 편리성이 매우 높다. 확장형 발코니 시스템 이중창은 슬라이딩 이중창에 환기(Tilt)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며, 현재 인기추세인 입면분할창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고가의 개발비용이 들어간 만큼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성과 오랜 시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에 기반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도어 및 방화문 기반기술을 보유한 다닐시스템창호는 이밖에도 폴딩도어와 슬림 슬라이딩도어 등 시장에서 높은 수요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