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호 7/25] 씨앤월 파주 신공장 이전, 미세 주름방충망과 슬림 슬라이딩도어, 터닝도어 공급
500여평 신공장에서 개발 막바지, 본사와 총판점 통해 공급
폴딩도어용 주름방충망과 슬림 슬라이딩도어를 전문공급하는 씨앤월(대표이사 정창보)이 파주시 교하로(문발동) 500여평의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 업무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신공장 마련과 이전, 전시회 출품, 신규 영업망 구축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폴딩도어용 미세 주름방충망과 스윙도어를 개발해 왔다. 또한 씨앤월의 기획상품인 ‘힐링도어, 치유도어, 테라피도어’의 개발 및 공급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들 제품은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어 연내 빠른 출시가 예상된다.
씨앤월 정창보 대표는 “현재 25mm 슬림 슬라이딩 도어가 개발완료 돼 발주에 들어간 상태이며, 곧이어 18mm*56mm 메쉬의 미세방충망을 폴딩도어용 방충망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세 주름방충망의 경우 기존 20mm*20mm에 비해 매우 촘촘한 공극을 형성한 제품으로 황사청정망, 미세먼지방충망으로 현재 시중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미세 주름방충망은 유럽에서 인증받은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씨앤월의 주름방충망은 외도어나 양개도어의 기존 최대 길이 10m, 높이 3m까지 시공할 수 있다. 체인형과 일반형의 두가지가 있고, 프레임과 분리가 가능하며 손쉽게 밀고 당기기나 손쉬운 청소가 가능해 수요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내놓은 슬림 슬라이딩 도어는 댐퍼기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인데, 기능이 탁월한 댐퍼를 충분한 테스트 끝에 도어에 적용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가 기대된다.
또한 좁은 공간에 활용성이 높은 스윙도어 신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정창보 대표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급사양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적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경영방침”이라며 “스윙도어는 그동안 씨앤월은 고객사와 소비자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양질의 구성 자재와 부속품을 엄선하여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