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호 7/25] 태원유리, 눈부심 방지 칠판 판서용 백유리 ‘옥사’ 출시
두께 5mm, 최대사이즈 1,830X3,300mm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수입유리 공급 전문 회사인 태원유리(대표이사 남종현)가 눈부심 방지 효과가 있는 칠판 판서용 백유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브랜드 ‘옥사’로 정한 이 제품은 두께 5mm, 최대사이즈 1,830X3,300mm로 관련 제품 중 최대 규격이다. 보드용 마커 펜 사용 시 지울 때 얼룩이 남지 않고, 유리 특성 상 분필 가루가 날리지 않아 친환경 및 반영구적이다. 또한, 인테리어 유리로 손색이 없어 적용범위가 넓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남택진 실장은 “옥사 신제품은 백유리로 판서가 가능하고 눈부심 방지 효과가 있어 학교와 학원을 비롯해 일반 가정과 사무실 및 회의실 등에 화이트보드를 대체할 수 있어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에 유통 중인 관련 제품 중 최대 규격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반투명 색유리 ‘다크글라스’ 인기몰이
한편, 태원유리는 반투명 색유리 ‘다크글라스’ 제품이 활발히 공급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다크글라스’는 현재 사용되는 브론즈, 블루 등 색유리 일종으로 블랙 색상 계열의 반투명 판유리 제품이다. 두께 5mm, 2,400X3,000mm로 공급되며, 8mm, 10mm, 12mm는 2,400X3,600mm까지 다양하다. 이 제품은 색유리로 고급스러운 효과 연출이 가능하고, 면취, 강화 등 제2차 가공성도 용이해 외장은 물론, 파티션이나 테이블 용도로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태원유리는 지난 2001년부터 특수 수입유리 공급에 나서 저철분 백유리를 비롯해 무늬유리, 철망유리, 칼라거울, 사틴 등 다양한 특수유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면적 2,500㎡, 건물 1,000㎡ 규모의 공장에서 무늬유리 50여 종을 비롯해 종류와 두께별로 160여종을 상시 보유하고 원판 판매는 물론, 자동 재단기를 통해 낱장 판매도 가능하다.
태원유리의 장점은 인테리어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찾아 상시 보유하여 고급화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원판을 비롯해 낱장 재단 판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데 있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 태원유리는 변화하는 인테리어 유리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유리제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새로운 패턴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www.glassjournal.co.kr
*태원유리 문의 전화 : 031-576-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