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호 7/10] 금강유리제경 이탈리아 보테로 수직 각면기, TOPS 워터젯 설치

지속적인 판유리, 거울 가공설비 도입, 초정밀 따내기 완벽 가공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금강유리제경(대표이사 이종구)이 수직 각면기를 교체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설비는 이탈리아 보테로사 최신형으로 고 품질의 판유리 및 거울 면취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TOPS사 워터젯 시스템을 설치하고, 초정밀 특수 가공유리 생산업체로의 도약도 알렸다. 이 워터젯을 통해 판유리 최대사이즈 2,400×4,000mm로 박판부터 200mm까지 고난이도의 홀 가공 및 각종 따내기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판유리와 특수유리 가공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공이 까다로운 특수 가공제품과 소형 초정밀 가공, 각종 인테리어 유리의 따내기 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 TOPS 워터젯은 물의 압력을 3,500~4,000bar 이상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0.75mm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노즐을 통해 음속의 속도로 원하는 가공 면적에 집중 분사시켜 절단하는 정밀 가공기계다. 현재 판유리와 금속은 물론 돌이나, 자동차, 건축 내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워터젯 설치로 기존 강화유리 생산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판유리 자동재단기 2호기와 양각면기, 씨밍기, 워터젯, 수직 각면기 등 판유리, 거울 가공설비를 지속적으로 신증설하며 가공제품 품질 향상과 가공공정의 효율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유리제경에서 주력 생산하는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며, ERP 프로그램을 통해 판유리 가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가며 고품질 및 불량률 최소화와 신속한 납기를 더했다.
 이 회사는 자유로 장항 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경기,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판유리 공장 작업자 안전용품 손목보호대 신제품 공급
긁힘, 베임, 절단 안전사고 줄고, 편안한 작업 여건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금강유리제경은 판유리 공장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용품 손목보호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손목보호대는 판유리 가공 및 운반 공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긁힘, 베임, 절단 등 안전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안전제품이다. 스텐 소재를 한겹 또는 두겹으로 촘촘하게 제작해 날카로운 칼로 힘을 가해 긁어도 잘리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강도를 보인다. 기존 타 소재와 다르게 가벼워 착용감이 좋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 더운 여름철에도 거부감을 최소화해 작업할 수 있다.
 금강유리제경 관계자는 “판유리 가공 및 운반 시 순간의 안전사고로부터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라며 “판유리 가공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상당 수 줄어들고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작업 여건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목보호대는 높은 안전성이 돋보여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필수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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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리제경 문의 전화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