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호 5/25] 폴딩도어용 주름방충망, 평균 10~20% 성장
폴딩도어가 유행을 타면서 상가나 점포에 이어 단독주택에도 개방감있는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건축설계시 아예 폴딩도어를 포함하는 등 폴딩도어 시장이 큰
폴딩도어가 유행을 타면서 상가나 점포에 이어 단독주택에도 개방감있는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건축설계시 아예 폴딩도어를 포함하는 등 폴딩도어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공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여름철의 경우, 폴딩도어를 완전히 개방했을 때 파리나 모기 등 해충, 벌레류의 실내유입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폴딩도어용 주름방충망도 덩달아 성장하는 추세다.
국내 폴딩도어 주름방충망 전문업체 3개사의 매출액 추산액이 작년 기준으로 월 1억9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볼 때 연간 약 23억원의 매출규모를 형성하며, 최근 3개년 평균 10~20%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름방충망 생산업체에서는 최대 높이 3m, 최대폭 8m까지 주름 방충망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개발해 원하는 만큼 개폐할 수 있다. 출입용도로 사용되는 만큼 잔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며 외관이 미려한 제품 개발이 관건이다. 또한 외도어 및 양개형 모두 제작이 가능해야 적용성이 커진다.
이 업체에서는 “폴딩도어용 방충망은 특대사이즈로 제작되어 양쪽 롤 방충망을 가운데로 모아 중간지점에서 닫기도 하고, 폴딩도어 좌측이나 우측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도 있다.”며 “폴딩도어 방충망은 폴딩도어 후레임과 일체형으로 개발되어 개방시 걸림현상이 없는 등의 내구성과 사용편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방충망 시공업체에 따르면, “이미 폴딩도어를 설치한 곳에서 폴딩도어에 방충망을 시공하고 싶다는 문의가 있어서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해 기존 폴딩도어 시공현장에서도 방충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