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호 5/25] (사)한국가공유리협회 5월 17일 제10차 정기회의 개최

생태계조성사업 판유리 가공업체 해당,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가져

(사)한국가공유리협회가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 (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전국 회원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와 품질경영본부 주요 업무보고, 신규 회원사 소개, 세라믹산업 생태조성사업 설명회도 가졌다. 

2개 업체가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 좌측부터 경기복층유리 이성우 대표,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 삼행유리공업 이경민 과장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들이 모여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가공유리 업종 보호와 개선책을 마련해 더 이상 3D 업종이 아닌 대우받는 업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준우 회장은 KS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 및 일정규모미만 판유리 가공업 2종 근린생활시설 포함 추진에 대한 그동안 사업경과도 보고했다. 또한, 기업지원 관련 수시 제공으로 세무 강연과 정부지원 자금 사업설명회, 하반기 제주도 워크샵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회원사로는 인천시 남동구 (주)삼행유리공업과 경기도 평택시 경기복층유리가 가입했다.

 한편, 2부 초청 사업설명회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광진 세라믹산업종합지원 센터장은 생태계조성사업에 대해 세라믹 원료소재 상용화 시험생산 지원과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제품 전방공급거래 형성 촉진에 관한 3가지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판유리 가공업체는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이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며, 장비성능평가 및 문제점 진단지원(공정진단)과 소재부품기업 장비 성능 개선(공정개선)으로 나누어 지원된다고 밝혔다. 선정 시 지원내용은 공정상의 문제점(불량, 품질문제, 생산성 저하 등)개선을 위한 공정장비 진단 및 솔루션 지원으로 문제점 진단 및 지원을 위한 테스트 비용 등이 1년 5천만원 지원된다. 또한, 제품 품질향상 및 공정개선 등의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장비보완 및 성능향상 등의 장비개선 엔지니어링 지원으로 장비성능개선 설계지원, 장비 개조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비용 지원, 성능개선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평가비용 등을 1년간 1억원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가공유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판유리 가공공장의 장비 및 공정 개선을 이루어 고품질의 가공제품을 보다 빠르게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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