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2호 5/10] LG하우시스-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 ‘Design & Tech day’ 개최

 LG하우시스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하이막스와 데코포일을 앞세워 디자인을 선도하며 유럽지역 신규 거래선 확보에 나섰다.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를 기념해 지난달 5일과 6일 멜리아 밀라노 호텔(Melia Milano Hotel)에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LG하우시스의 신규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는 ‘LG Hausys Design & Tech Day’를 개최했다. 

 5일에는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와 가구에 적용되는 표면 소재 필름인 ‘데코포일(Deco Foil)’을 소개하며 LG하우시스의 디자인 성과를 알렸다. 하이막스는 소재의 변형이 자유롭고 실내외 공간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으며, 데코포일은 공간을 한 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특 히 이 날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산업 디자인계 거장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주거용 및 상업용 공간의 최근 인테리어 동향과 더불어, 인공 소재의 발전 및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전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발 빠르게 느낄 수 있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하이막스와 데코포일의 디자인 성과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고객초청행사를 발판으로 유럽 지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