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명창호 남원공장, 알루미늄 창호자재 생산 역량 강화 및 품질 혁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주)대명창호(대표 서정휴)가 알루미늄 창호재 압출생산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알루미늄 압출 공장을 설립하며, 건축과 산업용 알루미늄 생산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관련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대명창호는 알루미늄 압출형재 KS표시 인증(KS D 6759)과 ISO 인증을 획득했다. 전북 남원공장은 대지 15,680㎡, 건물 8,300㎡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동과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 공장은 금형설계실과 3,000벌 이상의 금형을 보유하고 있다. 2,000톤의 7인치와 2,200톤 8인치 알루미늄 압출라인 두 대를 갖추고 있어 연간 1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최신 설비로 품질과 납기에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아존 및 폴리아미드 단열바 생산 설비도 완비되어 있다. 알루미늄 단열바는 에너지 절약, 결로 현상 방지, 기밀성 및 차음 효과 등의 향상에 필수적이며, 대명창호는 이를 대량으로 확보하여 품질과 납기에서 강점을 보인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
남원공장은 건축용 및 산업용 프로파일과 현관문, 3연동 도어 자재 및 프로파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단열 커튼월,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자재와 프로파일 등도 생산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회사 서정휴 대표는 “고객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금형 투자, Mock Up Test 등을 통해 다양한 상업용 건물에 실적을 쌓았다”고 전했다. 단국대 천안 캠퍼스와 과천의 대규모 ‘지식정보타운’ 등이 대표적인 프로젝트다.대명창호는 알루미늄 생산에 있어 최고의 품질과 성적서로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 생산과 빠른 납기를 통해 시판 시장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명창호가 안정적인 품질의 생산과 최종 공급까지 충분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기자.곽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