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것은 없었다…Kuraray SentryGlas® 아이오노플라스트 중간막

SentryGlas®의 25년! 상징적인 건축 프로젝트와의 동행
SentryGlas® 접합안전유리 중간막은 지난 25년 동안 그 뛰어난 성능을 증명하며 다양한 상징적인 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다. 1930년대에 상업화된 기존의 폴리비닐부티랄(PVB) 수지를 원재료로 생산한 접합유리 중간막과 달리, SentryGlas® 중간막은 4면이 지지된 글레이징 시스템에서 벗어나려는 디자이너와 구조 엔지니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었다.
원래 SentryGlas® Plus 또는 SGP로 알려졌던 이 제품은 초기 허리케인 글레이징 복합 소재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이 붙여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Plus”가 생략되어 SentryGlas® 또는 SG® 중간막으로 불리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었다. 처음에는 60mil(1.52mm)과 90mil(2.28mm) 시트로 제공되었지만, 허리케인 및 건축 시장을 위한 35mil(0.89mm) 시트가 개발되었다. 그 후, 제품이 매우 딱딱한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성과인 35mil(0.89mm) 롤 형태도 도입되었고, 2012년에는 SentryGlas® White가 개발되어 수직 및 천창유리 적용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강성 : SentryGlas® 핵심 특성
이 재료의 강성은 최소한의 지지로 유리를 사용하는 적용 분야에서 매우 중요했다. 특히 파손 후 성능과 관련이 있는데 SentryGlas® 중간막은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고 압출되어 “개방형 모서리” 적용 분야에서 박리의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건축가들이 전통적인 글레이징 시스템에서 벗어나면서, SentryGlas® 중간막은 가장 대담한 응용 분야에서도 안전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었다.
Kuraray의 기술 펠로우이자 SentryGlas® Venture 팀의 일원인 Stephen Bennison 박사는 “SentryGlas®의 강성이 유리의 효율적인 결합(Coupling Effect)을 가능하게 하여 훨씬 더 강하고 구조적으로 효율적인 접합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 이점은 50°C(122F) 이상의 고온으로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특성은 더 얇고, 가볍고, 심지어 대형화 된 접합유리를 우수한 구조적 성능으로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SentryGlas®와 Pilkington의 Planar 시스템 파트너십
SentryGlas® 팀원들은 전 세계의 파사드 엔지니어, 디자이너 및 지정자들에게 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SentryGlas® 중간막을 사용한 프로젝트가 PVB를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지어지면서 이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고, 지난 20년 동안 가장 도전적인 건축 프로젝트와 관련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개발한 한 파트너십은 Planar™/SentryGlas® 시스템으로 Pilkington과 DuPont™ Glass Laminating Solutions 간의 협력이다. 이 파트너십은 Pilkington의 엔지니어링 전문 능력과 DuPont의 과학적 지식을 결합하여 최첨단 볼트가 결합된 유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Pilkinton Planar™ 시스템의 북미 독점 유통업체인 뉴욕 나누엣의 W&W Glass는 북미에서 이 새로운 시스템의 설치에 참여했다.
W&W Glass의 매니징 파트너인 Jeff Haber는 “SentryGlas®의 도입과 Pilkington 및 DuPont와의 파트너십은 건축 커뮤니티의 변화하는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해주었다”며 “그들은 프레임이 없고 노출된 단부가 있는 더 큰 유리 패널을 추구하고 있었는데 이는 SentryGlas®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Planar™/SentryGlas® 시스템은 양쪽 유리가 모두 파손된 경우에도 잔여 강도를 가지고 있다. PVB와 SentryGlas® 접합유리를 비교한 Haber는 PVB 접합유리 보다15% 더 얇고 가벼우며 66% 더 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시스템을 지정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는 토론토의 Yorkdale Mall이었다. 높이 60피트, 길이 300피트의 배럴 아치형 채광창은 원래 1964년 아트리움 공간을 덮고 있으며 현재 풍부한 자연 채광을 제공한다.

​SentryGlas®의 글로벌 진출
유럽의 첫 번째 SentryGlas® 프로젝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Endesa 본사다. 2001년에서 2003년 사이에 지어진 이 프로젝트는 대형 아트리움 지붕과 접합 유리로 구성된 외관이 특징이다. 지붕의 유리는 861개의 포인트 고정 접합 유리판으로 구성된 거의 수평의 평평한 유리 표면이다. 이 프로젝트는 Bellapart s.a.u.에 의해 설계 및 건축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유리 패널이 사용되었다. 모든 유리 패널은 90mil(2.28mm) SentryGlas® 로 구성된 삼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듬해에는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 센터(Shanghai Oriental Arts Center)가 문을 열었다. 1,979석 규모의 필하모닉 콘서트홀, 1,053석 규모의 리릭 시어터, 330석 규모의 실내악 홀은 SentryGlas® 가 구현한 디자인 혁신의 또 다른 예다. 상하이에 있는 이 문화 행사장의 파사드 상층부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천공 금속 시트와 결합된 접합 유리가 있다.

유리 위를 걷는다고요?
2007년에 개장한 그랜드 캐니언의 스카이워크는 협곡 가장자리에서 70피트, 콜로라도 강 위로 4,000피트 위에 매달려 있다. U자형 관람 플랫폼은 방문객들이 눈에 보이는 지지대 없이 여러겹의 Saint-Gobain Diamant 유리와 SentryGlas® 중간막으로 제작된 유리 바닥 위에 서서 캐니언 위로 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컨셉에서 완성까지의 야심찬 2년 프로젝트는 건축가, 엔지니어, 건설 전문가, 유리 공급업체 및 접합유리 가공사의 재능을 결합했다. 이러한 고성능 재료는 캐니언의 가혹한 환경에서 높은 고도의 사람들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강도, 강성 및 광학적 투명성은 모두 방문객의 관람 경험에 기여한다.

미래전망
SentryGlas®의 25년 역사는 접합유리 사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SentryGlas®의 도입과 설계 도구 및 노하우는 새로운 차원의 재료인 구조용 접합 유리를 가능하게 했다. 엔지니어는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Grand Canyon Skywalk)와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접합유리의 강성과 강도는 구조적 성능에 매우 중요하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은 유리 핀, 캐노피 및 유리 난간과 같이 최소한의 지지로 된 유리의 파손 후 성능에 중요하다. 안전 요소 견고한 중간막의 설계 유연성이 결합되어 디자이너들은 유리를 전통적인 사용 방식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SentryGlas® 접합유리의 구조적 효율성은 유리 및 구조적 지지 재료의 양을 최소화함으로써 외관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는 추가 이점을 제공한다.
Kuraray는 이것이 바로 이 놀라운 중간막의 진정한 유산이라고 밝혔다.​[작성자.Valerie Block],[기자.최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