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호 3/25] (사)한국가공유리협회 3월 15일 제9차 정기회의 개최

가공유리 업계 에로사항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 협회 될 것


 (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 (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우 회장 이번 정기회의에는 전국 회원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사업 발표와 세무사 2명을 초청, 회계 강연이 이어졌다.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비영리를 목적으로 중소 가공유리 관련 기업들이 모여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협회를 알리는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는 가공유리 업종 보호와 개선책 마련에 힘쓰고 더 이상 3D 업종이 아닌 대우받는 업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석률 독려와 회원사 확대를 위해 사업에 필요하고 도움이 될 만한 강사를 초빙하여 정기회의 때 지식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와 모임을 비롯해 상해 유리전시회 공동참관과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신청, 인덕대학교와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 부산시 워크샵, KS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 및 판유리 가공업 2종 근린생활시설 신청, 한국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개최 등 주요 활동을 전개했다.올해는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과 가공유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폐수 인허가 관련 건으로 (사)한국가공유리협회가 3월 15일 이비스엠버서더호텔에서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일정 규모 이하 일반 상업지역 가공유리 건축 합법화, 제주도 하계 워크샵 및 골프대회, 유리시공 기능사 전문 교육 기관 지정, 해외 유리 전시회 참관 등 추진사업과 친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앞으로 가공유리 업체의 품질제고 및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업계의 구심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동발전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가공유리협회 관계자는 현재 판유리 가공 산업은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며 협회는 관련 업계의 에로사항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정부 및 산학연을 잇는 창구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리 업종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신력 있는 협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한국가공유리협회는 현재 전국에 걸쳐 87개 회원사를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사를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 2부 행사로 나이스세무법인의 이상화 세무사와 최정만 세무사를 초청해 ‘1%’의 사람들’과 ‘법인 CEO의 출구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무 회계 강연도 이어졌다. www.glassjournal.co.kr

*(사)한국가공유리협회 문의전화 : 02-6954-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