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호 3/10]<2017 경향하우징페어>초미세먼지 83.75%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망 등 신기술 출시 퍼레이드
KCC 홈씨씨인테리어, LG하우시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 전시회 빛내, 국내 1위 창호 하드웨어 업체 에이스이노텍의 다양한 창호부속과 IOT 신기술,러브하우징의 방범방충망, 현대자동문의 3연동자동중문에 ‘인기폭발’
2017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건축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과 최신정보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KCC 홈씨씨인테리어, LG하우시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설명회 및 업계 관계자를 겨냥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전시회를 빛냈다. 또 수입창호업체인 유로, 삼익산업, LS창호, 유로게이트, 알파칸의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방범방충망을 출시한 러브하우징의 전시기획이 주목되었다.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방충망을 선보인 삼일공영이엔지의 방충망 신제품과 현대자동문의 중문자동문 신제품도 획기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자동문 전문업체인 태성자동문에서도 더 새로워진 첨단 자동문 제품을 선보였고, 폴딩도어와 슬라이딩도어 및 주름망 생산업체인 마스터테크, 씨앤월과 중문업체인 문풍지, 늘품도어, 우와도어의 새로워진 제품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창호 하드웨어 업체로써 국내 1위 업체인 에이스이노텍의 다양한 창호 부속과 IOT신제품은 단연 압도적인 기술력을 나타냈다. 또한 방화문업계의 선두주자인 금강방화문의 신제품과 용진유리의 디자인 유리, 경원산업의 갭실러(GAP SEALER)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출품업체와 신제품
국내 1위 창호하드웨어 업체 에이스이노텍(주)
국내 1위의 창호하드웨어 업체인 에이스이노텍(주)은 신제품 오토락 핸들 ALH-380 시리즈과 호차, IOT신기술 하드웨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제품 오토락 핸들은 창으로부터 시작되는 입집안의 휴식이란 의미를 담아 ‘쉼표’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디자인성이 매우 높다. 또한 2013년도 Good Design 창호용 핸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제품도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더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좌우 겸용 핸들로 편리한 시공성은 물론 50,000회 개폐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한편, 에이스이노텍은 휴먼케어콘텐츠개발사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IOT 홈 구현을 위한 센서 및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실내 환경 케어를 위한 스마트 윈도우 솔류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삼일공영이엔지(주)의 독일산 미세먼지 차단망
삼일공영이엔지(주)의 독일산 미세먼지 차단망은 요즘 초미의 관심사인 미세먼지가 환경과 건강에 큰 위협을 끼치는 것에 대한 대안제품으로 전시회 관람객의 각광을 받았다. 기능성 윈도우 스크린 분야의 선진기업인 독일 TRITTEC사 미세먼지차단망을 전격 들여옴으로써 미세먼지에 따른 고민을 불식시켰다. ‘미세먼지 차단망’이라고 불리우는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PM1-PM3 기준)를 83.75% 차단하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망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공기는 통과시키고 미세입자는 차단하는 기술이다. 설치 후에는 통풍이 잘 되고 가시성이 좋은 점이 이번 전시회에서도 입증되었다. 유입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와 비교해 보면 미세먼지의 유입 자체를 차단하며 전기료나 유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도 없다. 게다가 이 망사는 냄새가 없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다.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0.15mm의 망사 두께는 160도가 넘는 온도에서 제작되어 강도, 안전성, 내마모성, 내절단성이 매우 좋다. 삼일공영이엔지는 이 제품 설치 후 5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태성자동문의 스무스도어(Smooth Door)
태성자동문의 스무스도어(Smooth Door)는 반자동 슬라이딩 도어로서 행거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하여 공공시설, 교육시설, 병원, 장애우 시설, 노약자 시설 등 다양한 출입구에 설치가 용이하다. 정숙한 작동과 부드러운 동작, 안전성, 내구성 및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무엇보다 서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전원장치가 필요없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수동으로 문을 열고 난 후 자동으로 닫히는 방식이며 소음이 전혀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부레일에서 도어하중에 의해 발생되는 마찰력을 제검함으로써 아주 작은 힘으로 문을 열 수 있다.
태성자동문은 이밖에도 일반슬라이딩, 이중슬라이딩, 패닉슬라이딩, 서클슬라이딩 자동문과 기밀 자동문, 방화 자동문, 장애우 자동문, 알루미늄 프레임 자동문 등의 다양한 자동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러브하우징의 윈캡스(WIN CAPS) 방범안전방충망
(주)러브하우징의 방범안전방충망 ‘윈캡스’는 방범‧방충망 하중테스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제품이다. ‘윈캡스’ 방범방충망은 안전성과 직결되는 하중테스트에서 방범방충망의 적합기준인 200N을 간단히 통과하고, 최대 하중테스트를 거쳐 29,300N(약 2,800kg)을 견딜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특수 설계로 망과 프레임이 단단히 결속돼 약 3톤의 외부충격에도 망 이탈현상이 없는 것이 시험을 통해 입증된 것이다.
이 제품은 망과 프레임의 견고한 결속구조에다 칼이나 절단기 등 공구로 쉽게 파손되지 않는 스텐망을 사용했고, 망 중간에 띠 역할을 하는 프로파일(중간바)을 추가해 망을 이중으로 단단히 결속할 뿐만 아니라 네 면을 결속바가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어떠한 물리적 충격에도 망이 쉽게 이탈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게다가 1mm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삼중 시건장치가 장착된 원터치 잠금장치를 사용해 방범방충망을 어느 쪽에서 밀어도 전혀 흔들림이 없다. 또한 원터치 잠금장치의 특성상 개폐가 자유로워 비상시 탈출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윈캡스’ 방범방충망은 작년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허와 실용신안을 마치고 각종 건축전시회에 출품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건설사 및 시공사, 설계사무실의 신축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 및 검토되고 있다.
마스터테크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폴딩도어
마스터테크의 폴딩도어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50mm 일반, 55mm 일반, 55mm 단열바 제품과 알루미늄 바의 기본두께를 1.6t 이상으로 제작하여 보다 튼튼하고 안정적인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장은 일반 프로폰 도장이 아닌 독일 인터폰사의 외부용 분체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무광 텍스쳐 재질이라 더욱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스터테크의 폴딩도어는 가장 중요한 하부롤러를 스텐베어링에 별도의 홈을 가공하여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롤러의 홈을 따라 움직이므로 구동시 흔들림이 적고 시간이 지나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장점이 있다. 경첩 또한 일반 와셔 타입이 아닌 부싱타입을 적용하여 시간이 지나도 경첩의 처짐과 소음이 나지 않도록 설계 되었다. 폴딩도어 기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고무패킹 역시 일반 EPDM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산토프레임 재질을 사용하여 기밀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씨앤월의 주름방충망과 치유그림 넣은 슬라이딩도어
씨앤월의 주름방충망은 자바라, 아코디언 방충이라고도 하는데 일반 가정집 및 카페 등의 폴딩도어 전용 방충망이다. 자동방충망이 아닌 수동방충망으로 잔고장이 적으며 수명이 길고 외관이 수려하다. 수동이기에 원하는 만큼 개폐가 가능하고, 외도어 및 양개형 모두 제작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하고 세척이 간편하며 오염물질 및 먼지방지에도 탁월하다. 한편, 씨앤월의 슬라이딩 도어는 슬림한 프레임 디자인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 사용으로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이 슬라이딩 도어유리에 심미적인 안정감과 치유를 주는 그림을 삽입해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유리를 적용함으로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고, 댐퍼기능적용 등으로 기능적인 편리성도 가미했다.
늘품도어의 3연동중문과 터닝도어
늘품도어는 앞뒤 양방향으로 개폐되는 2짝문과 3짝문 스윙폴딩도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한쪽만 개폐해도 두짝문이 연계하여 개폐되고, 특수 하드웨어 장칙으로 견고하며 부드럽게 작동된다. 문턱이 없어 편리하고 먼지낌이 없다. 이 회사는 자 회사에서 인테리어용 필름 래핑기와 양면 자동 제단기, 필름 제단기를 생산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